헐.. 세마리..
괭이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턱시도 치즈태비 고등어태비?

사진에는 없지만 한마리 더잇습니다...

가끔 집에 들어와서 그렇지

저 삼색묘는 할아버지가 시장서 사온거고

안겨잇는 새끼는 마당에서 도태되서 죽어가는거 구조해온거저...

지붕위에 고양이 가족이 살거든요...

근데 같이 잇는 삼색묘를 지 엄마로 여기면서 처녀 고양이 젖도 빨고 ...자기 친엄마한테는 안가더라구요...지형제들하고는 싸울려고 하고...

특히 저 새끼한테 기대중인것이 저 고양이 어미가...보통 고양이들보다 머리 두개는 더큰 대형종...
얼굴형태나 생김세도 아메리칸 숏헤어...같은 느낌도 잇고...

사람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세상 살이 어려워 졌다는걸 아나 보네요.

독립심 강해서 왠만하면 사람한테 기대어 살려고 하지 않는데.

야생고양이인가요? 귀엽따

오늘 집까지 처음보는 놈이 따라와서 키우기로 햇어요

집에온지 세시간도 안됫네요

길고양이래두 사람 손 탄 냥이들은 경계심이 심하지 않죠.
암튼 대단하시네요~ 저도 동네 고양이들 먹을거 가끔 챙겨주는데 여건이 안되 집에 데려오거나 하지는 못하거든요. ㅠ

기존 집에 여러마리 고양이를 키우다보니...용품들이 전부 구비되어잇어서

한두마리 추가하는건 별로 힘든게 아니저...

고양이도 많이 키워봐서 대충 힘덜들이고 키우는 요령도 잇고...

사진에는 안나왓지만...삼색묘에 안겨잇는 새끼고양이 때문에 방안 가구 밑에 틈부터...짱박을 만한곳 테이프나 다른것들로 다 막아놧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진에 없는 고양이때문에...침대 다리를 없앳구요...

그래서 침대가 거대 요람처럼되잇어요...매트가 십몇센치 더 낮아요...

길고양이가 님같은 좋은분 만나서 호강하면서 살겠네요

:3 학...! 고양이... 고양이발바닥!!!

저도 두 마리 키우고 있어요. 둘 다 스트리트 출신의 야성적인.....은 개뿔..이젠 뱃살냥이 다 되어가는..ㅋㅋ
냥이들이 복이 있어서 좋은 분 만났네요 ^^ 알콩달콩 사랑하세열~ㅋㅋ

저도 근처 길냥이 먹이 주고 있어요..
아는 녀석인데 새끼 2마리 낳아서 몸보신하라고 ㅎㅎ

가생이에도 집사 분들이 많네요 ^^

전 아무리 들고양이 길들이려고 해도 안되던데 ㅠ.ㅠ;;
먹이도 줘보고 했는데도...이것들이 먹이만 먹지 도무제 제게 가까이 오진 않더군요....
근데, 불쌍한게...작년에 한쪽눈 다친 고양이가 있었는데...안보이더군요...
나에게 오면 편할텐데...ㅠㅠ

삼색묘에 안겨잇는 고양이...그거 사람손 타는데 거진 한달걸렷어요...

인내가 필요하저...그러면 언젠가부터 컴퓨터를 하거나 잠잘때 옆에 붙어서 잡니다...

야성 충만한 완전 생 길고양이는...방에 가둬놓고 밥 잘주고 뭐 하다보면 지가 살피다가 와서 안기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