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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6 15:13
혐한 공작의 발단과 영향 - 2002년으로 거슬러..
 글쓴이 : 일제척결
조회 : 893  

2002년 월드컵 오심논란 기억하실 겁니다.
제 개인적 사견에서 이 문제를 되집어 봅니다.
월드컵 일본 개최는 일본 정부에서 국책으로 추진하던 사업입니다.
축구와 동계스포츠 그중에서도 피겨는 유럽 선진국형 스포츠라 해서 대내외에 일본의 위상과 인지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분야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민간기업과 관이 심혈을 기울인 그야말로 거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때에 j리그도 순풍에 돛단듯 순항중이었고 엔화를 바탕으로 거대 국제스포츠 조직에 로비와 외교가 횡행하던 때입니다.
그 여파는 현재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진행중이기도 하구요.
월드컵 공동개최를 성사시킨 한국이 일본보다 성공을 거두자 일본입장에서는 죽 쒀서 남 준 꼴이 되버렸지요.
게다가 한국의 국민적 응원 열기가 민족주의로 환원되면 일본이 구상하는 일본을 중추로 하는 미래 지역 안보 구도에
위해적 요소로 보고 한국의 성공을 깎아내려 추락시킬 요인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급조된 게 '심판매수설'입니다.
한국과 경기한 상대국의 게임 비디오를 편집해 누가 보아도 한국이 심판을 매수해 경기를 망치고 승리를 도둑질 했다고 믿게끔
우익을 동원해 집요하게 인터넷에 퍼나르고 세계인을 자극시켜왔죠.
돈줄을 쥐고있는 피파를 통해서도 로비를 벌여 한국의 경기는 공식적으로 오심이 난무한 최악의 경기로 남게되었습니다.
일본의 혐한 프로파간다 사업이 성공한 것입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피겨 김연아와 배구 등, 종목을 망라해 로비로 손을 뻗치지 않은 곳이 없어요.
이제 모든나라에서 일본이 국책으로 조장한 혐한이 화살이 되어 우리에게 현실적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서도 롹실하게 인지했을거라 봅니다.
한국 정부는 대응을 미루고 수세적 입장에서 언제나 효과도 없는 상호 신뢰를 외친다거나
일본 정부에 콘트롤 되는 허상뿐인 일본내 한류에 심취하며 그것을 다대한 교류의 반향으로 착각함으로서
그네들 논리에 오히려 편승해버리는 커다란 실책을 범한 상황에 내몰려진 현실입니다.
동남아 산골 오지의 어린아이들조차 한국을 매수 강간 성형민족 역사날조 국가로 오판해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돈을 들여 다이나믹 코리아를 선전해도 아무런 득이 없어요.
이런 현실을 절실히 깨닫고 반전을 도모해야만 합니다.
뭘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방안을 모색해야만 저 교활하고 비열한 일본으로부터 우리의 안녕과 숭고한 가치를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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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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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14-10-06 15:25
   
인터넷만 보시나본데 사회에서 활동좀 하세요.

사회인 중에 아무도 일본 따위는 이제 신경도 안씁니다.
     
일제척결 14-10-06 15:29
   
인신공격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가요?
mymiky 14-10-06 15:35
   
일본 국내용으로만 소비되는게 아니라,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 이미지에 똥칠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란 점에서 우려스럽죠.;;;
카르마이즈 14-10-06 16:03
   
맞습니다.  2002년의  각인된  효과때문에  개최국이면 누구나 받는  어느정도의  어드밴테이지를 
한국이 받으면  매수라고  손가락질 하는것이지요.  이번 아시안게임에 불만이 있는 나라 네티즌들
특히 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악의적으로 편집해놓은  2002년 월드컵 영상을  10년이지난
지금에도  적절히 이용해 먹더라구요.
88올림픽 로이존스 스캔들까지  이야기하는거보면  일본놈들이  모아놓은  데이터베이스를  시기적절하게
잘도 이용해 먹는 느낌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해가 가는범위의  홈어드밴테이지를 보면  그냥 순간적으로
욕을하고 끝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악질적인 스토커 일본인들이 있기때문에  어떻게든  논란이
되어버리고 마는거죠.  그리고 유튜브에 올려져있는  2002년  편집본 영상을  보면  심심찮게
4강 독일전의 피켓( 히틀러의 자손들이여 떠나가라, 클로제 영정사진)  이야기가  독일인들로 보이는
사람들 입에서  나옵니다.  이것도 다  일본언론 보도를 통해서 증거가 남아버린 케이스고 일본인들이
독일에다가 적극적으로  고자질 한덕분이죠;  이제  스포츠 관련한 혐한세력들을  태국이나 인도 몽골
까지  폭넓게  아울러  각인시켜놨으니  앞으로  다른 스포츠이벤트에서  이놈들의  태클도 아주
강력하게  들어올겁니다.

한국이 뭘하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보고  뭔가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면
다들 손가락질하고  이룬 성과를  평가절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것
일본 넷우익들이  10년  20년 공을들여  구축할려고 했던게  바로 이런 거지요.
     
일제척결 14-10-06 16:18
   
잘 간파하고 있네요.
일본 우익의 정당성 확보 및 경제에 미치는 낙수효과까지 염두에 둔 혐한 사업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