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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6 15:46
차노아에대한 오해가 아직도 있네요...
 글쓴이 : 만세다만셋
조회 : 1,711  

마약과 성폭행이 있다고 하는데....
결론만 말하면 마약만 했습니다 마약 터지고 얼마후에 성폭행이 터졌는데....
성폭행은 당시 사귀던 차노아 여친이 꽃뱀질 한거구요...
법정가서 승소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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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5 14-10-06 15:59
   
성폭행이라면 고소취하하고 합의했다해도 무혐의가 떨어지기 어렵긴한데...
소속사가 YGㅋㅋㅋㅋ마약도 막아낸다는 소속사...그래서 좀 의심은가네요ㅋ
     
오뎅거래 14-10-06 16:01
   
이런분이 좀 어이없음
마약을 막았다? 그유명한 조용필도 못막는 연예계 마약을 어느 소속사가 막음
걍 언론사 클릭질에 놀아난거지
          
로마전쟁 14-10-06 16:04
   
박봄이 마약을 들여오고도 기소조차 안됐으니 그런말 나올만도 하죠.
               
오뎅거래 14-10-06 16:10
   
그거 할 이유가 없으니까 안한거지 무슨 언론사나 네티즌들이 왈가 왈부 할 사안이아니지요 건수 나올거였으면  검찰에서 진급할려고 알아서 나설건데 네티즌들 언론사들이 알아서 떠들고 있지 그렇게 언론사에서 떠들어서 담당 검사가 징계받은거 있는지 재수사 했는지 아무것도 없지요 걍 네티즌 안주거리밖에없음
아무리 우리나라 법이 거지 같아도 마약쪽은 고위공직자가 연류 돼도 찍소리못하고 수사받는데 무슨 음모론 운운하고 있음
거의 최고존엄 급의 박지만이도 뽕으로 갔는데 하물며 딴따라가 쉴드가 됀다 생각하는지
                    
미쳤미쳤어 14-10-06 16:20
   
같은 케이스인 삼성 직원은요??
                         
ace4654 14-10-06 19:51
   
삼성직원
29정, 총 암페타민 함유량 10g

박봄
82정, 총 암페타민 함유량 1.2g

삼성직원이 들고온건 한정에 치사량이 넘는 양의 암페타민이 들어있습니다.
치료목적이라고 했지만 구입처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해명을 못했다지요.
그럴수밖에요. 제약회사에서 만든 정식 약이 아니니까. 빼박 다른용도이죠.

반면 박봄은 처방전에 진단서까지 있으니...

같은 케이스라고 보십니까 이게.
                         
비만 14-10-06 21:10
   
박봄까들은 이성적인 판단을 안해요.
                         
6425 14-10-08 03:18
   
무슨 함유량으로 눈속임하려고하시네.
적게 들었더라도 마약임을 아시길
그리고 처방전과 진단서가 있다하더라도 본인이 아니면 약을 받을 수 없다는것도 논란입니다.
미국에서 박봄이아닌 가족이 처방받아 보낸게 불법.
그리고 마약관련으로 입건유예가 논란
                         
ace4654 14-10-09 16:48
   
http://m.yakup.com/index.html?m=p&mode=view&cat=23&cat2=389&nid=3000131301
읽어보시죠. 대리처방 안되긴 개뿔요. 미국에서 일하는 약사님이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도 세계일보 기레기말이나 붙잡고 계실건가요. ㅉㅉ
함유량으로 눈속임? 어이가 없네요. 마약류와 마약도 구별못하시는 분이시니 뭐.. ㅋㅋ
                         
6425 14-10-09 21:14
   
yg팬인가 왜케 징그럽게 치고들어오신뎈ㅋ
왜 자꾸 본질을 흐리는지 이해가 안가시네
자 그러면 물어보죠 내 생각이 무족건 맞는건 아니니깐요
치료용이라도 일단 암페타민은 한국에서 복용하려면 누군가의 처방이있어야겠죠?
미국에서 처방을했다고해서 한국에서도 복용이 허용되는건 아니죠.
미국에서 대마초를 합법이라고해서 어느나라에서든 피울수있는건아닙니다.
그리고 어떻게 암페타민을 들여왔을까?
현재 기사로는 젤리와 섞어서 들여왔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무언가 의심이 눈꼽만큼도 생기지 않나요?
주소도 직계가족인가 그곳으로 해놨다고 하더군요.
불법이 아니라면 혹은 치료목적의 약이라면 왜 숨겨서 보냈냐는겁니다.
미국에있는 가족은 불법인줄 몰랐다고 했지만 들어난 모습은 의심을 살 수 밖에 없죠.
또 4년전의 사건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마약사건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그 사건이 우연히 다른 사건취재하다가 보게되어 기사화되었습니다.
마약사건을본다면 엄청난 사건입니다. 연예인이 치료약일지라도 몰래 밀수한거니깐요.
한국은 마약청정국가라는 소리를 듣고 그만큼 마약사건은 이유를 불문하고
구속수사로 엄정하게 다스렸는데. 입건유예??//?
입건유예가 먼지 아시죠? 입건유예-사건화 하지 않는것 입니다.
님에겐 말이되는 상황인가보죠
박봄의 우울증이 어떤진 모릅니다.
하지만 밀수해온 약말고도 충분히 대처할 수 없었을까요?
                         
ace4654 14-10-10 02:32
   
'국내에서 다른 약으로 대체할 수 없었을까요?'
국내에서 처방받던 약이 약효가 떨어지니까 그랬겠죠. 암페타민이 습관성이 강하다고 하니, 미국에서 오랫동안 암페타민을 복용해오다 연습생으로 한국에 와서 약을 바꿨는데 약효가 많이 후달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느 기사에는 국내에서 처방받은 약은 복용하면 자꾸 구토를 하기도 했다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대마초를 예로 드셨는데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암페타민은 '미국에서는 합법인 마약' 이 아니라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하에 구입가능한 항정신성 의약품'이죠.
국내에서 분류하길, '마약류' 안에 '마약'과 '항정신성 의약품'이 포함되지요.
'마약'이라 함은 주로 우리가 아는 그 마약들. 아편, 대마초, 코카인, 헤로인 등이 있죠.
'항정신성 의약품'에는 암페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이 있습니다.
항정신성 의약품들은 말그대로, 의료용&의약품으로 사용됩니다. 암페타민은 주로 ADHD, 졸피뎀은 수면제, 프로포폴은 내시경 할때.
근데 건강에 좋지 않고 기타 안전상의 이유로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이 손대지 못하게 하는것들이 있죠.

그런데, 한국에서도 처방을 받았어야 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암페타민은 국내 병원에선 정식적으로 처방, 아니 아예 국내에 정식 발매가 안되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아니면 미국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이 한국에서는 그냥 종이쪼가리에 지나지 않기라도 한건가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국내에서 암페타민을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하는게 굳이 미국에서 들여오는것 보다 훨씬 쉽고 들킬 우려도 적을텐데 왜 그랬을까요. 돈도 충분할텐데 말이죠.

여기서, 젤리 위장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면..
솔직히 본인도 국내 불법유무를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의 내용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들켰을 경우에 미국에서 오랫동안 치료용으로 처방받아 복용해온 정황증거로 제출할 처방전과 복용기록지, 정신과 진단서가 충분하니까 그점을 믿고 그런걸지도 모르겠군요.
치료목적인데 왜 숨겼냐는건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치료목적이라고 세관에서 그냥 넘겨줄리가 없잖아요 '-' 그리고 수취인 주소를 외할머니로 해놓고 약을 어머니께서 직접 가져갔다는데, 상식적으로 진짜 불순의도였다면 누가 이렇게 하겠어요. 완전 타인으로 하던가 하죠.
사실 이부분을 빨리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해명했으면 좋았을텐데, 양현석이 일을 더 악화시켜놓은 것 같은...

암페타민 함유량 말씀드린걸 눈속임이라 하셨는데, 아니죠. 중요한 부분이에요.
치료목적이라는 진술의 타당여부를 확인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삼성직원은 절대 저거 치료목적일 수가 없어요. 검찰이 그걸 아니까 구치소에 수감시킨거죠. 이유는 위에 적어드렸구요.

마지막으로 입건유예... 확실히 많은 전문가들도 마약류 관련사건에 입건유예가 흔치 않다고 말합니다.
근데 흔치 않다는게 아예 없는 경우도 아니라는 얘기이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원칙이라는 구속수사만 해도 상황에 따라서 항상 성립되지 않잖아요.
졸피뎀을 몰래 구해 복용하다 검찰 조사를 받은 사람도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사정이나 반성의 기미등을 고려해 기소유예를 받기도 하지요. 누구는 같은 '항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구요.
마찬가지로, 국내에 금지된 '항정신성 의약품' 암페타민을 가져와 복용하려 했으니 어찌 잘못이 없겠습니까. 다만 그럼에도 기소유예도 아닌 입건유예 처분 받은것은, 일단 초범인데다 처방전과 복용기록이 있으니 약을 구한 곳이나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고 미국&국내 정신과 진단서도 제출했으니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많이 선처해준게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요.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팬이지만(저 팬 맞아요 ㅇㅇ 인정) 박봄이 맘 잘 추스려서 직접 설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행보와는 무관하게, 당연한 일이죠. 근데 양현석이 쓸때없는 짓을 많이 해놔서.. 지금 박봄이 직접 설명하고 잘못을 인정하면 양현석 본인에게도 도덕적책임을 물게되겠죠.. 그래서 한동안 계속 입을 꾹 쳐닫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사장이 젤 쓰레기...
                         
ace4654 14-10-10 02:51
   
그리고 본질 얘기를 하셨는데, 이건 오히려 제가 기레기들이나 언론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제일 처음 단독보도를 한 세계일보만 봐도..
삼성직원은 29정인데 구속, 박봄은 82정인데 왜 입건유예?
이런식으로 해놓고선 형평성 운운하는데 이게 맞습니까?
누가봐도 불순의도인 케이스와 비교하면서 구체적 설명도 없고 그냥 알 갯수만 가지고 형평성을 논하는데
이런분야에 전혀 무지한 대부분의 대중들이 이걸 보면 뭐라생각할까요?

그리고 미국에선 경우에 따라 대리처방 얼마든지 가능한데 x팍인지 어딘지에서 누가 영문조항 엉터리 해석해놓은걸 가지고 '대리처방 불가' 이딴 기사를 쓰질 않나 미국외 반출이 금지라는 개소리를 하질 않나...
티비에서는 미국에서 대리처방이 가능한지를 한국에서 취재하고 자빠졌구요ㅋㅋ 미국 병원측이나 약사한테 물어봐야지 그걸 왜 한국 의사,약사한테 물어본답니까.
애초에 사법처리의 형평성을 논하며 보도한 놈들이 저런식으로 무리수를 써서 아예 '뽕쟁이'로 몰고가는게 화가나는거죠.(물론 양현석의 개떡같은 대응도 한몫했습니다만).
                         
6425 14-10-10 20:04
   
님도 위에 적논게 "애초에 암페타민은 국내 병원에선 정식적으로 처방, 아니 아예 국내에 정식 발매가 안되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
이말은 한국에선 환자에게 그 약을처방하지 않는다는게 깔린게아닐까요? 그러니 암페타민이 한국에선 불법이라는거죠.
대마초를 예를 든건 미국에선 모든 주는 아니지만 합법이기에 핀다는겁니다.
대마초가 마약이란걸 떠나서 미국과 한국은 다른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안된다면 안되는거죠.
미국에선 그냥 처방받고 먹을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안되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암페타민을 찾아보니 이런말도 있더군요.
환각,흥분을 목적으로 남용될 우려가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중독 가능성이 크고 정신분열 신체부작용에 우려가된다고.
필로폰과 화학구조가 비슷하기에 필로폰과 같다.
유럽에서는 엑스터시 대용으로도 사용되 문제가됐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항정신성의약품,즉 마약으로 분리하며 사용금지한다.
삼성직원이 진짜 마약이라면 박봄 역시 마약과 비슷한 약을 들여온거아닌가요?
그리고 몰래 뒷거래로 구한다, 수취인도 타인으로해서 완벽하게한다?
가능할꺼라고 보시나요 그렇게하지 않은건 그만큼 더 위험하다는걸 알기에 안했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정말 그랬으면 마약중독자,마약밀수범 입니다. 누가봐도 위험합니다.
불법인걸 알지만 나중까지 생각하고 계획했다면 지금 밝혀진 젤리통에 들여오는게 걸려도 안전하지 않을까요?
또 치료목적인데 숨긴게 왜 아무 상관없죠? 세관이 안주는건 국내에 들어오면 안되기에 막는거죠.
아무튼 숨겼다는건 켕기는게 있다는겁니다. 본인이 먹는 약이면 애초에 소속사나 본인이 사는 집으로 받았겠죠.
입건유예도 초범과 약을 구한곳이 명확하기에 선처라고 하지만 구린게 사실입니다.
졸피뎀과 프로포폴을 예를 들었지만 그들은 초범이 아닐까요? 그들은 사연이 없었을까요? 초범이 아니고서야 기소유예 힘들겠죠.
그리고 잃어버린 8정인가요?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몇정은 본인이 먹고 몇정은 잃어버렸다고 기사가나왔죠.
이부분도 의심하면 끝도 없습니다.
나름 큰사건이 일어났는데 소속사는 자잘한 이슈에는 대응하면서 안좋은 사건에는 묵묵하게 지켜만보죠.
의심이 되는걸 풀어주지 못한다면 의심되는 부분은 지적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ace4654 14-10-11 17:15
   
이분은 말을 못알아들으시네요.
한국에서 취급안하니까 한국에서 불법인거맞죠. 누가 아니랍니까?
이미 그부분은 인정했는데 혼자 똑같은 말을 뱅뱅도시네.
마약, 항정신성의약품 둘다 국내 불법입니다.
근데 같은 불법이라도 참작할 만한 부분이 있다는 말입니다. 참작사유가 된다고요.
의사처방하에 먹어오던 약이라는걸 입증했고 치료목적이라는 것도  입증했다면요.
삼성직원이 마약을 들어왔다? 님은 다른사람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시나 봅니다.
삼성직원이 들고온것도 그 자체로는 마약이 아니죠. 암페타민이죠.
근데 한정당 치사량이 넘는 양의 암페타민이 들어있으니  그걸로 메스암페타민(이건 마약입니다)으로 변형하려 했다는 소리가 되죠. 먹으면 죽는약이 말이나 되나요. 이런건 정식회사에서 제조한 약일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처방전이 있을리가 없죠.
그리고 8정이 아니라 4정 미회수 입니다.
여기에 대해선 말이 많습니다. 2정 먹고 2정 잃어버렸다는데 소변검사는 왜 음성이었냐는 기사가 나왔었죠. 암페타민이 체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하루만 지나도 소변검사로 검출이 안되기도 한다는 말도 있었고  아니다, 다른 짓을 한걸거다 그런 말도 많았습니다만
한 가지 확실한건 그 4정 가지고 메스암페타민 제조 못한다는겁니다. 턱 없이 모자란 양이죠.
배포하는 공급책으로 보기에도 꼴랑 그정도 양으로 할 수 있는게 없는데 뭣하러 합니까.
세관에서 못들여보내는걸 숨겼으니 목적불문하고 잘못아니냐구요?
누가 잘못아니랍니까 말을 전혀 못알아들으시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의 조제, 변형, 배포에 중점을 두고 중벌을 때립니다. 보통 마약사범들은 이런경우죠.
박봄이 처방받아 몰래 들여온 암페타민으로 메스암페타민을 만들어서 배포한 정황이 없거든요. 저 4정은, 물론 추가적 해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만, 여튼 아무것도 할수없는 양이거든요.
그리고 엑시터시 얘기를 꺼내셨는데요 ㅋㅋㅋ
암페타민이 엑시터시 대용이라뇨 뭔 소리죠 암페타민 부작용이 '성욕 감퇴'인데요 ㅋㅋㅋ
게다가 남용할시 부작용은 불안감, 불면증, 심하면 '사망'입니다. 환각은 오히려 졸피뎀의 남용 부작용이죠.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없는 사람이 어딧겠냐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암 그럼요.
근데 그 논리대로면 애초에 집행유예 기소유예 입건유예가 왜 존재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몰래 졸피뎀,프로포폴을 구해 투약한거랑 그래도 처방전까지 있고 무엇보다 원래 복용해오던 치료약인경우... 둘다 다 나름의 사연이 있지만 어느쪽이 더 선처의 여지가 있을까요?
                         
ace4654 14-10-11 18:44
   
그리고, 필로폰과 화학구조가 비슷하다고 그게 필로폰입니까. 화학 안배워보심?
그럼 미국의사들은 ADHD환자에게 필로폰을 처방해준다는 말이겠군요. 그렇습니까?
미국대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밤샘공부를 하기위해 의사에게 필로폰이나 다름없는 약을 한정씩 처방받고 의사들도 아무렇지않게 처방해준다 그 말이시군요? 필로폰은 미국에서도 '마약'인데?

그리고 본인이 먹는 약이면 집이나 소속사로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요.
일단 소속사는 당연히 아니죠. 박봄 정신병력을 소속사 내에서도 양현석 본인만 알고 그룹멤버들 비롯해서 스태프들한테조차 일절 비밀로 했다는데 그걸 왜 소속사로 받겠어요.
집으로 받지 않은것에 대해선 뭐, 어머니랑 둘이사는데 둘다 자주 집을 비워서 항상 수취가 바로 가능한 외할머니집으로 했다는데.. 생각하기 나름이니 판단은 각자 몫이겠죠.
                         
6425 14-10-12 03:49
   
확대해석 엄청하시네. 함유량때문에 비교하면서 말이 빙빙돈거지 이해를 못한게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님이 위에 적은 내용은 정확하게 불법이다라는 말을 자제하셨습니다.
암페타민을 들여온것은 불법이고 그것을 복용하는것도 불법입니다.
본인도 불법인걸 인지했을테니 그랬겠죠.
이걸 왜케 해석을하시고 어떻게든 어쩔 수 없었다로 무마하냐는 겁니다.
들여온 암페타민중 2정 잃어버렸다? 정말 잃어버렸거나 타인에게 넘어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정에 대한 정확하게 수사를 했을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 아는 연예인이고 출처도 정확하니깐 입건유예?
위에도 말했듯
입건유예 - 사건화 하지 않는것(입건유예라는 말자체가 없음)
기소유예 - 검사의 판단하에 범죄혐의가 있더라도 기소하지 않는것
내가 지금까지 말을 한게 입건유예가 과연 가능한가 이겁니다.
마약관련으로 입건유예? 박봄이 마약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법을 저지르고 마약과 관련된 의약품을 불법으로 들여와 복용한것이 과연 입건유예라는 겁니까?
다시 말하자면 사건조차 안되는 그저그런 일인가 생각해보시길
아무리 박봄 쉴드처도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입건유예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손호영과 비교하면 또 다른 얘기로 이어질까바 짜증나지만 얘기하죠
손호영 몰래 졸피뎀 처방전없이 복용함 - 기소유예
혐의가 있더라도 참작한만한 사정있어 기소유예로 처분하겠다고 기사가 나옴
박봄과 다를게 없음 박봄도 참작할 사정이 있음 근데 입건유예라는것
분명 손호영과 다른점은 처방전있고없는거 하지만 한국에선 미국의 처방전이 소용없다는것
그리고 박봄은 밀수하고 복용
비교한걸 따지던 말던 기소유예와 입건유예는 엄청난 차이
그래서 봐줬다고 의심하는 겁니다.
                         
ace4654 14-10-12 05:46
   
미국측 의사처방전에 두는 가치가 확연히 다른것같으니 그얘기는 더 할 필요 없겠네요.
물론 저도 입건유예가 썩 깔끔한 처분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위에 검찰이 '많이' 선처해준거 아닐까 라고 적은거구요. 좋게 말해 선처라 해도 봐주기로 본다면 그게 그거이긴 합니다만.
차라리 기소유예 먹었으면 덜 시끄러웠겠죠.
그럼, 저도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죠.
검찰이 입건유예 처분한게 그저 과도한 온정이냐?
아님 소속사와 검찰간에 유착이 있나?
결국 이게 큰 의혹인데, 님은 처음 댓글로볼때 후자이실것 같네요.
뭐.. 일단 지켜보는 입장입니다만, 양현석이 그리 대단한놈은 절대 못되거든요.. ㅋㅋ..
haloarmy 14-10-06 16:21
   
저분은 와이지에 악감정 있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