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위구르나 티벳독립을 끝까지 억누르는것처럼 아마 홍콩 민주화도 끝까지 억누를거 같아요....

이전의 홍콩보단 나은 홍콩이 될거같아요

이전의 홍콩은 영국통치시절을 말씀하시는건지..?

연쇄적으로 다른곳에서도 팡팡 터지면 또 모르죠

진정한 의미에서 민주화라고 보기는 어렵고... 군사권과 외교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그래도 의미가 깊네요

어렵다고 봅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수습하겠죠  중국이 아무리 무식해도  계산기 안 때려 보겠습니까?

티베트 진압하는데 무장경찰 30만명 투입하는 나라가 중국임 중국에서 공산당이외는 답이없음

관변단체라고 하나요?
중국정부를 옹호하는 단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하던데...

이정부나 중국정부나 그러한 것들은 잘 써먹네요.
제2의 천안문 사태는 아니라도 중국은 절대 양보 안 할 겁니다. 그게 일당 중국공산당의 한계지요.

정치적 압박도 할수 없는 지금 홍콩인들이 들고 일어나도 양보한다면 당의 위신이 떨어지기에
절대 안 할겁니다.
그런 점에서 박정희 전두환을 거친 우리나라는 민주화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봅니다.

물리적 충돌이 거세지면 반환 영국이나 서구의

개입 명분의 입지를 높이겠죠.

그기에 홍콩 주력 중 하나가 금융인데 막가파로

나가면 문제가 커지는 부분도 있고.

영국이나 서유럽 국가의 국력으로 중국에 개입할 능력이 없죠.
단 1개국, 즉 미국이 개입할꺼냐 말꺼냐만 중요하죠.
서유럽, 영국이나 한국, 일본, 호주, 캐나다는 미국이 개입해야
따라서 끼여드는 부록에 불과하죠.
오바마의 대외 개입 회피적인 성향으로 볼때 홍콩정도 날아간다고
해도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홍콩은 중국 내부의 땅이고, 중국이 홍콩의 금융시장이란
황금알 낳은 거위 배를 자를리는 없으니까요..
중국의 분열은 본토 한족끼리의 분열이 아니면 쉽지 않을겁니다.
위구루니 티벳, 홍콩이니 하지만 각각 해당 지역의 반발 세력은
중국 인구의 1%도 안되는 극소수에 불과하니까요.

아시아 no 1 금융허브 홍콩인데 중국이 막가파로 밀어부치면 서구자본을 다 떨어져 나갈듯합니다. 그들이 지금껏 홍콩에서 남아있던 이유도 50년간 홍콩자치권보장이라는 중국의 당근책 때문이었죠.
중국이 홍콩에 투자한것도엄청난걸로 아는데...그걸 포기?? 홍콩애들이 독립운동하는것도 아니고 저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볼듯 하네요.
어차피 35년만 지나면 완벽통치가 가능한곳이니.

정말 궁굼함

중국애들이 위구르 처럼 처리 할 수도 없고..

홍콩애들이 더 과격해지기도 어렵고.

적정선에서 타협을 해야 할텐데..

중국입장에선 홍콩하나라면 문제가 덜 복잡하겠지만, 다른 지역에 선례가 되기에

그 조율도 복잡미묘하고..

정말 어떻게 정리되려나.

대만도 중국 눈치 보느라 국제 왕따가 되는데
도시에 불과한 홍콩이 대적할수 있을리가 없죠

일을 벌이면 몇몇나라가 비난은 할지 몰라도 개입은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현재는 일단 놔두고 커지면 진압하겠죠...
그대로 없어지길 더 바라겠지만...

진압해도 한번 외국비난만 받으면 그만..중국으로서는 아쉬울게 하나도 없을듯....
또 크게 외교문제로까지 갈 국가도 없음....

서구 자본이 문제가 되어서 함부로 못하긴한데,, 시간끌면서 시민들이 지치길 기다릴듯,, 제풀에 나가떨어지길 기다리는거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