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측이 긍정적인 결과물을 얻어낸다면.. 지금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하던 논조가 힘을 잃게 되고, 아울러 여당 영향력은 더욱 커지겠죠..
회담 분위기가 긍정적이고 저쪽에서도 저런 거물들이 한꺼번에 왔으니.. 그들도 파행으로 끝내고 싶진 않을 거라 봅니다.
현실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여건상 풀리게 될 사안이 그리 커보이진 않고.. 금강산 관광재개나 이산가족상봉과 같은 일이 성사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홍원 총리와 만나니 만약 대북관련 새로운 경제정책이 나온다면.. 나름 빅뉴스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