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조상들은 개를 먹었지만 가축과 개를 구별해서 키웠습니다 개는 마당에 길렀죠 그건 아마세계공통일겁니다 개는 가축과는 다르게 봤죠 어쨌든 개를 먹는게 개인적인 문제라면 상관없겠지만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꼭먹어야 하는것도 아닌데 세계적으로 욕먹고 야만인 이미지를 감수하면서 먹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조상들이 가축과 개를 구별하다니요? 개도 가축이었는데요..세계적으로 욕먹고 야만인 이미지를 덮어씌우는쪽이 잘못된 사고방식이죠. 당장 서양권 커뮤니티에 그런논리 올려보세요 동참하는 쪽보다 솔직히 다른가축과 달리 취급해야할 논리적 이유를 못찾겠다는 상식적인 반론을 서양사람들도 스스로 많이 내보냅니다. 우리가 무슨 마르티즈같은 애완품종을 잡아먹는것도 아닌데요
우리조상들이 개를 축사에서 기르지 않았죠 이건사실이니까요 어쨌든 그런얘길 하고 싶은게 아니고 서양의 잘못된 사고방식이던 아니던 그것을 설득시키긴 힘든일이죠 이건 상식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니까 돼지=소=개 같다 이런 논리적인 설명은 안먹힌다는 겁니다 김치를 못먹게 한다던가 쌀을 못먹게 한다던가 우리가 정말 꼭먹어야 하는것이라면 힘든설득도 해야겠지만 그럴정도로 개고기가 보편화 되어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안먹으면 해결될 것을 비난을 감수하며 먹어야 하느냐를 말하는겁니다 빈대처럼 작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를 필요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