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괴롭히는 일진이 사실은
불우한 가정이라던지
뭐 이런저런 사정으로 사실은
그도 고통을 받았고 불행하다는
클리셰가 꽤 많던데
아니 일진새끼면 일진새끼지
김빠지게 거기서 왜 그를 동정하는
내용을 넣는건지
심지어 주인공과 합류까지....아오
그렇다고 그의 죄가 사라지는건가?
괴롭히던 놈을 동정하라고? 사람을 놀리는건가?
이놈이 왜 주인공이랑 친해져?
엄청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동정 시선이 이해가 안가서
보다가 그만뒀네요
상남이인조란 만화는 아예
양아치 새끼들이 주인공이라 꽤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