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는 유효타가 터질 때마다 실시간으로 점수가 게시되도록 바꿨으면 좋겠음.
3심제를 운영하고, 각 심판에게 전자 버튼을 주고, 유효타가 나올 때마다 버튼을 누르게 하고.
3심 중에 두 명 이상이 버튼을 누르면 유효타로 인정하도록 하고.
그리고 점수를 전광판에 나오도록 만들어서 선수측과 관중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예전에 이런 식으로 운영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왜 점수를 보여주지 않아서 논란을 자초하는 것인지.
그리고 리듬체조는 각 선수가 연기를 하기 전에 자신이 할 연기를 미리 제출하도록 하고
제출된 연기 구성표에서 해당 연기의 난도와 수행 결과에 따른 가산점/감점을 표시하도록 하고
각 심판이 어떤 점수를 부여했는지도 기록하도록 해서 채점의 공정성을 확보하면
더 이상 채점에 따른 편파 판정의 논란이 없을 것임.
물론 누가 심판진에 포함되어 있는지 사전에 공지하고.
한마디로 피겨스케이팅의 프로토콜과 같은 채점표를 운영하자는 것.
단, 심판은 익명제가 아니라 실명제로 해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