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학교육과정 수준은
세계에서 난이도가 낮은 축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는 한국의 문과 수학 교육과정 수준은 정말 드럽게 낮습니다.
배우는 내용의 양도 적고 난이도도 확실히 드럽게 낮습니다.
현행 교육과정 기준 수능 시험 범위에서
이과생은 미적분2, 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인데
문과생은 수학2, 미적분1, 확률과 통계입니다.
수학2는 집합, 명제, 함수, 유리함수와 무리함수, 수열
미적분1은 수열의 극한, 함수의 극한,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
만을 다룹니다.
즉 문과생은 미적분2에서 배우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극한과 미분법과 적분법
삼각함수의 덧셈정리, 삼각함수의 극한과 미분법과 적분법
합성함수의 미분법, 역함수의 미분법
치환적분법, 부분적분법
그리고 기하와 벡터에서 다루는 평면곡선(포물선, 타원, 쌍곡선)
음함수의 미분법, 매개변수 함수의 미분법
평면벡터,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공간벡터와 같은
정말 수학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들은 전혀 배우지 않습니다.
진짜 수학 학습량도 적고 배워도 쉬운 부분들만 배우고
대학에 들어가는게 한국의 문과들입니다.
이러한 문과들이 대학을 나와서
이러한 수학도 드럽게 못하는 문과들이
국회의원, 고위행정관료, 법조인이 되어서
나라를 부정부패가 판치는 개지옥으로 만들고
취업 지옥, 양극화 지옥으로 만들어서 청년들을 절망에 빠트리는 꼬라지 보면
진짜 한국의 수학 못하는 무능한 문과출신들은
절대 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91129.jpg](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901/2d6129d028294f2a703ac609b32db2ab_xJntreOyehY7BR6CsKK29Vzar84eiMH.jpg)
위와 같은 문제도 풀라고 하면 해결하지 못하는게 현재의 한국의 문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