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다고 탄광가고 그런건 옛날에도 없었습니다
다만 승부에 졌다기 보다 갔다 오니 딴데 정신이 팔려서 정신상태가 버리거나..
다시 돌아왔을때 자본주의적인 부분에 물들어있으면 탄광까진 아니더라도
안에서 앞에서 스스로 자신에 대한 비판을 하고 얼마간에 교육 명목에 처벌을 며칠에서 몇달을 들어가야한다는 말은 들었네요 옛날 삼청교육대 같은게 북한에는 있다고 함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말로 "혁명화"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네 죄를 노동으로 갚아라" 라는 식
평양 살던 사람을 함경도 오지에서 나무 자르는 일을 시키거나, 탄광을 캐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거나...
평생 탄광에서 썩게 하진 않겠지만, 몇달 혹은 일이년 동안 혹독한 노동을 시키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단 말입니다.
심지어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 최근까지 2인자 최룡해도 소위 "혁명화"를 몇 년 다녀 온 사람들입니다.
최고위층도 가는데 선수들은 충분히 가능하죠
물론 남한한테 졌다고 100% 다 가는 건 아니죠.
사실 북한 일반인은 아오지를 가는지 어떤지 그런거 모릅니다..
보도를 안해주는걸 일반인들이 무슨수로 아나요
그럴거라 본인들도 그냥 예상하는거뿐이예요
사람들중에 그나마 사정을 잘 아는 분은 뒤에 3명중에 당에 있었던 한명인데..
그 사람도 한국온지 13년이 된 사람이라..
북한 일반인 내에서도 무슨 루머나 헛소문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실 예중 하나가 한국에 미녀 응원단장으로 왔고 광고까지 찍었던 여자가
북한가서 북한인들 사이에서도 가난하게 사니 한국에서 광고까지 찍었다고 끌려갔니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그렇게들 알고들 있다는데....
실상은 피바다 극단에서 극단장으로 잘 살고만 있다죠...
그런 말 대부분이 걍 그렇다더라의 소문들뿐입니다
탈북한 그 사람들이 그 선수들과 가족들을 개인적으로 아는데 정말 가족들이 사라지고 그런걸 확인해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그런 소문이 있다밖에는 확정되서 그들이 팩트로 아는건 거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