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큰 충돌로 인해 누가봐도 부상우려가 있던 상황도 아니었고 지고 있는상황에 모처럼 본인들에게 기회가 찾아온 공격기회를 날리기 싫었겠죠. 입장 바꿔 우리가 같은 상황이었다 해도 공격했을거에요. 바레인 선수를 탓하기엔 좀 무리가 있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골 먹자 마자 황희찬 선수도 언제그랬냐는 듯이 일어났고요(침대시전 한거죠) 전 오히려 그 상황에서 적극적인 수비가담 대신 누워서 심판 눈치보던 황희찬 선수를 탓하고 싶더군요. 뭐 이겨서 다행이지만.. 암튼 그상황에서 상대선수들 매너를 탓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 보여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찬스가 오면, 그 기회 살리는게 당연한거죠.
찬스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차내는게 도리이지만, 중동한테 바랄껄 바래야쥬.
엄살 유난떠는거 보면 중동이 축구 질 떨어트리는데 제격.
아시안컵이나 아시안게임 같은건 참가해봐야 텐백만 하다가 경기 루즈해 지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노잼이기도 하고, 아시안컵같은건 없애야.. 합니다.
백날 해봐야.. 중동 동남아 축구 발전이라곤 발톱에 때만큼도 찾아보기 힘드니 원..
텐백하다가 뒹굴뒹굴 하는 것만 십수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