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착한척 하다가...
뒤에서 뒷공작 비슷하게 해서 '조센징'이니 뭐니 갖은 험담을 일삼는 놈들이 워낙 많았죠...
앞에서는 그냥 친한 직장동료인데, 알고보니 뒷 일면은 '혐한 극우파'인 경우도 많았고...
차라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맘에 안들면 면전에서 싫은 척을 하니까,
거기에 내 쪽에서 항의를 하거나... 내 잘못이면 내가 고치거나...
아무튼 뭔 개선 조치를 취하는데...
일본놈들은 앞에서는 웃는 얼굴로 방글거리고,
뒤에서는 온갖 흠집내기를 하니까...
나중에 누가 저한테 악의적인 루머나 이상한 소리를 퍼트렸다 해서 추적해보니,
평상시 제일 친하다고 믿었던 놈들이 주범인데다...
그놈들이 저 안보는데서 뒷공작으로만 그렇게 계속 해 놔서...
나중에 제가 눈치 챌 무렵에는... 이미 어떻게 해명하고 손쓰지도 못할만큼 일을 벌려놨더라구요...
일본놈들 특유의 그 음습하고 비열한 습성은... 정말 증오합니다.
회사에서 일할때도...
우리나라 같으면 직장 동료가 뭔가 업무 처리상에 실수를 하면,
한국 사람들은 그냥 그자리에서... "~~씨, 이거 똑바로 좀 다시해요~!" 하고 말하잖아요?
일본놈들은 상대방한테 나쁜사람 되기 싫으니까... 면전에서 지적하진 않아요...
면전에서는 "아~ 일처리 해서 넘겨줘서 고마워요~" 하고 생글생글 웃어놓고는...
그 대신에 몰래 과장이나 본부장한테 가서
당사자 몰래
"~~씨가, 업무처리가 아주 개판이더라구요, 짜증나서 같이 일 못하겠어요."
하고 일러바치죠...
결국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가... 며칠뒤에 그 일로 상부에 불려가서 개갈굼 당하는겁니다...
한국 역사에 관심 많은 사람들도 일본 잘 갑니다. 특히 가야나 백제사요..
그리구요..민간교류로 우리나라 사람들 주장을 잘 전파하는 것도
일본가서 민간인들, 시민단체랑 교류하는 분들도 관광 자주 간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개인적으로 순수하게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들도 욕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에 약간이나마 자본을 제공했다는 구실로 나쁜놈이고 일본 깔 자격 없으면
꽤 많은 사람들이 자격박탈일듯..자기도 모르게 그런 사람도 많을 것이고..
그보다도 선 그어서 굳이 적을 많이 만들 필요가 있나요?
장래를 위해서 일본 유학도 갔다오고 거기서든 여기서든 발표도 하고 하면서
나름대로 애국에 일조하면서 내 삶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뛰는데
이런 글 보면 힘 빠지더군요. 애국 외치는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똑똑하게 하느냐 하면
입만 산 사람이 많더라구요. 고작 일본어 쓴다고 친일파 소리 듣고 해보면
그런 사람들 경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