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의류물류직원 으로 일했음. 택배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스티커 작업해서 지역으로 나누는거는 기계식 로라가 처리하는데 택배기사님들이 갖고오는 박스 하차와 상차 그리고 분류된거 진정리 그러니까 기계가하는 분류빼고는 오로지 님의 허리로 해야하는겁니다. 남자분이실거라생각하고 말하면 정말 절대 비추 합니다. 차라리 그냥 일주일 쉬세요. 고거 벌겠다고 하다가 님 허리 다칩니다.
그거 고질병되서 비오거나 잠시 딴생각하고 힘 잘못주면 정말 유리잔 하나 들다가도 병원갑니다. 더더군다나 거기서 계속하는 사람들 은 요령이 붙어서 허리 안다치고 하는데 님처럼 단기로 가서 하면 짐나르는 자세 가르쳐주더라도 님이 그거하기 어려워요. 몸에 익지않아서 부상위험있어요. 위님 말데로 막노동 알바하세요. 아니면 동네 인력에 나가서 알바하세요. 그게 돈 더 줍니다. 그리고 일이 빡센거보단 대부분 허드렛청소일 하고 하는거니까 그게 훨 덜힘들고 쉬는것도 편하게 쉬어요. 상상해 봅니다. 님앞에 5톤 윙바디 5대가 있습니다. 그차에 박스를 한가득식 실어야 한다면.......
학생이라 용돈이 필요해 일주일에 한번만 하겠다고 하루 나갔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힘들었습니다 기본 30~40kg을 10시간 짊어나르니
팔이 터질 것 같더군요 연속으로는 초보라면 힘들거에요
회복하는데 3일걸렸습니다ㅎㅎ
무엇보다도 전 지게차 수십대가 왔다갔다하는데
거기서 나오는 매연때문에 전 때려쳤어요ㅎ
차라리 막노동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쉬는시간 밥먹는 한시간밖에 못쉬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개인적으로 동기부여가 됐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