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기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 경기는 확실히 한국 승리가 맞습니다.

1~3라운드 합계 유효타격을 한국이 더 많이 때렸거든요...

다만... 3라운드때 주먹 한 방 비껴맞은 것이 한국선수 얼굴로 잘못 들어가서
얼굴에서 피가 흘러서 피칠갑이 되어서...
인도 사람들은... "얼굴에 피나면 이긴거 아니냐?" 는데.....

동네 양아치 싸움도 아니고... 코피 터트린다고 이기는 건 아니죠...

유효펀치가 얼마나 들어갔느냐... 공격이 얼마나 제대로 먹혔느냐...
그 빈도수로 판정하면...
한국 선수의 압승입니다.....

아저씨 이런글을 쓰려면 최소한 사람들이 판단할수있게 동영상링크라도 올리고 쓰세요. 왜 자의적인 판단이 대단히 객관적인것마냥 글을 쓰십니까?

여자는 진거 맞음. 한국은 다시는 이런 게임 열지 말았음 좋겠음. 무슨 득이 있는지??

여자경기는 좀 그렇드만요~~~ 저두 봤지만~~~

경기를 본 입장에서 봤을 땐 진걸로 보이던데... 판정에서 이기더군요... 영 석연치않은 판정이더군요.

혈세만 2조 가까이 퍼부었죠? 인천은 재정 파탄나고...이게 뭡니까? 괜히 아시안게임 치뤄서 반한감정만 만들고. 솔직히 메달 하나 더따고 그런게 아시아에서 무슨 소용이라고 인도애들한테까지 한국이 계획적으로 뒤에서 이간질해서 메달을 따내고 있다라는 소리나 듣고 정말 힘들게 4년동안 준비해서 메달 딴 다른 한국 선수들까지 싸그리 묶어서 욕하고, 영자 신문 코멘트란 가서 읽어보니 지들끼리 뭐 한국 88올림픽 복싱부터 해서, 원래 한국은 그런 비열한 나라야 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원. 에휴 기분 참 뭐 같네요. 인도 신문들도 무슨 헛소리들을 해대는지 모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메달 하나 더 딸려고 한국이 복싱 경기를 매수 하겠습니까? 보아하니 심판진들도 다 유럽애들이던데.

부당하게 진 인도 여자애 사연을 들어보니 안좋은 환경에서 오직 복싱만 보고 온 애라서 참 마음이 안타깝지만요. 인도 미디어들이 너무 광분할 정도로 난리도 아니네요. 이러다가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겠습니다. 해외 게시판 가보니 인도애들 온통 복싱 얘기뿐이더만요. 안타까운게 복싱에 그런 판정이 나오면 거기에 국한되서 얘기를 해야지, 한국은 어떻다 원래 이렇다 이딴 얘기들까지 하고앉아있으니 기가 찹니다.

앞으로 국제 경기는 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이외에는 절대 개최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특히나 아시안게임 같은 건 돈도 안되는 데, 거액을 들여 개최 한번 하고 나면 후유증이 더 심한 것 같음.

아시안게임은, 경기 동영상자체자 없음. 포탈도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