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단말기 보조금은 올라갈까요 안올라갈까요?
지금보다야 조금 오를지 몰라도 안오른다가 맞을것 같네요.
예전 동네골목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오프라인 업소들도 이젠 정해진 단말기 가격대로 팔아야하고
전에는 그런게 아니였져. 업소마다 제 각각이였고.. 어리숙한 사람은 정말 호구가되기도했고...
저 역시 동네에서 휴대폰 하나 대충 얼마하나 알아만 봤더니.. 동네 점포는 정말 도둑넘이 따로없더군요.
예를 들자면 스마트폰이 표준요금 자체가 없다며 무조건 3.4만부터 시작된다고 구라치는 인간도 있었고...
전화를 받기만하고 문자도 별로 안써서 스마트폰 쓸일이 없다고 말했어도 말이져...
사실 노인네가 무슨 문자를 쓸까요. 자식들에게 전화를 얼마나 사용한다고.
그런데 동네 점포는 그렇게 대놓고 호구질 놀이해도 장사하고 먹고 살더란 것이죠.
그것도 얼마나 잘되는지 백미터 구간에 점포가 일곱개더군요.
그러던게 이제 단통법이되서 전국 어디서나 정해진 가격에 팔아야하자나요.
즉 품팔아서 싸게 살수있는 조건도 사라졌지만.. 동네 구멍가계들도 구라치고 팔지 못한다는 이야기.
예전에는 깍아주기는 커녕 덤탱이 씌워서 샀던 사람도 이젠 보조금을 줘야하니..
그 많은 사람들에게 예전에 알던 수십만원의 보조금을 줄 방법이 없는 것이죠.
결국은 제조사의 단말기가격 하향이 선행되지 않고 통신사만의 보조금은 앞으로도 없습니다.
지금 통신사들의 칠만원 보조금도 제조사들에대한 압박같아요. 느네들 단가 안내리면 끝장난다하는..
작성일 : 14-10-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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