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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01:18
오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태국전의 페널티 킥과 핸드볼 논란은 오심이 아닙니다.
 글쓴이 : slayer
조회 : 622  

http://news.sbs.co.kr/asiangame/asiangameEndPage.do?news_id=N1002610496

먼저 규정엔 박스 밖에서 반칙을 했어도 박스 안까지 반칙이 진행되면 PK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태국 선수가 박스 밖에서 미는 행위를 했지만 넘어지면서 또 다시 박스 안의 이재성 선수의 다리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심판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진 걸로 간주하고 PK를 선언한겁니다. 

그리고 축구에서 핸드볼 반칙의 전제조건은 의도성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즉 공이 손을 향해 움직였느냐 손이 공을 향해 움직였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공과 거리가 가까워 미처 대처할수 없는 상황이거나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칙을 불지 않습니다.

영상엔 임창우 선수가 넘어지지만 공의 진로를 방해할 의도가 있었다기보단 제가 볼 땐 넘어진 상태에서 공이 손으로 향한거라고 판단됩니다. 거기에 공과 거리가 가까워 미처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심판이 간주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심 논란이 충분히 일어날만한 상황이라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점점 태국사람들의 행태가 심해지는 걸 보니 태국의 축구전문가들과 축구팬들의 수준에 의심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태국리그의 축구열풍과 부리람팀을 높이 평가했는데 축구팬으로써 갖었던 그 마음이 점점 사라지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논란의 PK 반칙장면은 1:14초, 핸드볼 논란장면은 2:18초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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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히휴 14-10-02 01:21
   
심지어 팔에 닿은게 태국선수가 그쪽으로 차서 닿은거잖아요 저게 핸드볼이면 박스근처에선 무조건 상대선수 손 쪽브로 차야겠네요ㅋㅋㅋ
카르마이즈 14-10-02 01:28
   
눈이 먼 선동으로 봐야죠.    후진국애들  높이 평가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냥  감정 안상할정도로
대해주고,    호감을 보내면  거기에 맞게 대접해주고    까불면  상대안해주거나  비꼬아주면 그만이죠.
롬땡이 14-10-02 01:40
   
걍 아시안겜이고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유치안했으면 좋겠네요
뭔 오심이든 아니든 조금만 애매하거나 지들맘에 안들면 주최국이 욕들어먹고
이번에 여자복싱에서도 인도선수랑 한국선수랑 경기했는데 오심문제가 생겼나 보더군요
개막식부터 시작해서 이번 아시안겜은 정말 아니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