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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06:47
헐 컴퓨터 망가져서 어제 수리 맡겨서 가져갔는데;;;;;
 글쓴이 : 갈매기z꿈
조회 : 1,533  


메인보드 이상있다고 용산으로 올려보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지금 제 메인보드가 용산에 가있습니다.

근데 오늘 님들 글 보니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나네요.

일단 이미 일은 벌어졌고...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피해를 막기 위해서 지금 시점에서 제가 준비할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아시는 분들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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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z꿈 14-10-02 06:49
   
일단 무상서비스 기간이긴한데.. 너무 걱정됌요 ㅠㅠ
     
전쟁망치 14-10-02 07:01
   
무상서비스 기간과

무상 부품 교환 기간은 엄연히 다릅니다 뜻이.

부품 워렌티가 무상교환 기간이 라면  무상서비스 기간과 맞물려  비용은 없을거구.


부품 워런티가 무상교환 조건이 없는 부품들이면 부품비는 최대한 빼먹을려고 할겁니다.

호구왔능가 하면서 부품비 중고라도 마구 때려 박고

그거 아세요 부품비는 근데 공통적인게  컴퓨터 부품이 단종된거면 훨씬 비싸집니다.
          
갈매기z꿈 14-10-02 07:09
   
음... 컴터 산지 3개월 좀 안되서 고장나는 바람에... 두 기간이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 거 같습니다. 컴터는 좀 최신기종이기도 하고요.

부품 중고 때려박는 다는 말씀이 현재 제 컴퓨터의 부품을 마음대로 교체해 버린다는 건가요?

아 그러면 메모리 같은건 미리 빼놓거나 아예 맡기질 말았어야 했네요 ㅋ
               
전쟁망치 14-10-02 07:18
   
악덕 업체일 경우 멀쩡한 새거를 빼돌리려고 고장났다는 핑계로

빼버리고 중고 박아 버리고 수리비 및 교환비 명목으로 할수도...


원래 제가 말하고 싶은 뜻은

최신 기종보다(특히 메모리)  단종된 기종이 더 비싸더라구요 거래 가격이.


그러니 컴퓨터에 대해서 무진장 지식이 많은 사람처럼 보이는게 좋을겁니다.


좀 화가나는 일이지만 우리나라  소규모 업체나 자영업 같은 곳은 워낙 허점도 많다보니

상도덕이 아주 드러버요.  특히 컴퓨터 관련 직종은 인터넷에서 10년전부터 많은 일화가 있죠  용팔이의 맞을래요 부터 시작해요 ㅎ
                    
갈매기z꿈 14-10-02 07:21
   
걱정되네요... 요새 메모리값도 장난 아닌데....

용팔이 맞을래요라는게 어떤 일화신지... 도움이 될까해서 잠깐 여쭙습니다.
                    
갈매기z꿈 14-10-02 07:28
   
메모리 카드 같은게 교체되면 그거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견적서 밖에 없겠지요..?

견적서에서 모델 찾아보고 일일이 대저해야 하니.. 쩝...
                         
전쟁망치 14-10-02 07:32
   
각 부품마다 그래도 고유 번호가 있었던거 같아요 ㅎ

잘 보시고 만약 번호 같은거 있으면 사진 저장하시고

부품 명세서 있으면 보관하시구요. ㅎ


제말뜻은 증거를 남겨놓으라는 것이죠잉~
                         
갈매기z꿈 14-10-02 07:46
   
이미 맡긴 바람에 고유번호 적을 시간이 없었... ㅠㅠ

부품 명세서는 다행히 있습니다만....

아씨.. 대형 쿨러도 달아놨는데.... 그것도 건드릴거 같아서 아호...

SSD도 따로 빼놨어야 했나 ㅋ
빌라배트 14-10-02 07:37
   
제일 만만하면서도 돈을 긁을수 잇는게 메인보드죠 ㅋㅋㅋ
정신 똑바로 차려야됩니다 ㅎㅎ
근데 도대체 무슨일을 해야 산지 3달된 컴퓨터 메인보드가 나가나요?
물을 들이붓지 않는이상 힘들텐데
컴퓨터 잘모르신다면 조립피씨던 뭐던 완제품pc를 사셨을테니 몽땅 a.s해달라고 하세요
아마 컴퓨터 잘 열어보지도 않으셨을텐데
무조건 업체 잘못입니다
그리고 업체가 고객하고 조금만 애기해보면 이사람이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소위말해 호구인지 견적 딱나옵니다
메모리나 그래픽카드나 심하면 시피유까지 조금 지난중고로 갈아끼우면 그대로 당할수있으니
사실때 사양이나 모델명도 숙지하고 계시길
     
갈매기z꿈 14-10-02 07:45
   
그냥 게임 조금해서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길래 무슨일인가 싶어서 AS 맡겼더니 하는 말이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니까 황당하죠.

차라리 그래픽카드가 나갔다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빌라배트 14-10-02 07:50
   
컴퓨터가 꺼졌는데 다시 안켜지나요?

한번꺼졌다고 수리업체 맡겼을리는 없을테고

증상좀 말해보세요 ㅋㅋ
               
갈매기z꿈 14-10-02 07:53
   
게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퍽하고 꺼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켰더니 안켜지길래 좀 지다렸더니 켜지는 겁니다.

그때부터 모니터는 물론이고.. 마우스 키보드까지도 인식이 안되더군요..

마우스와 키보드는 USB기 때문에 불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것조차 안되니.. 답답해서 AS 신청했었습니다.
그러고 가져가야 된다고 해서 가져가게 했고...

하루뒤에 전화했더니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전또 파워에 문제생겼나 했더니 그건 아니랍니다.
                    
암스트롱 14-10-02 07:56
   
그런거면 메인보드가 나갔다고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네요.
근데 어떻게 그런일이 생긴건지가 참..
파워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기도 한데
파워가 죽을때 운없으면 보드나 시피유를 같이 델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엘카이나 14-10-02 07:57
   
마우스 키보드도 인식이 안된다면 메인보드 불량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빌라배트 14-10-02 07:59
   
업체도 별거 없습니다
그냥 컴퓨터 가져가서 부품 하나하나 테스트 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수리 맡기기 전에 자기가할수잇는 선에서 테스트를 하는게 좋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인식이 안되더라도 화면까지 나온거면 말씀한데로 파워문제는 낮아보이고
그래픽카드 문제도 낮아보이네요   
그러면 운영체제 문제를 먼저 봐야되는데
위에 적힌 내용만으로는 증상을 유추할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ㅋㅋ
                         
갈매기z꿈 14-10-02 08:00
   
3개월도 채 안된 컴퓨터에서 이런문제가 있다는거.. 그리고 과열방지 하려고 외부팬도 달았는데도 이런 문제가 생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ㅋ

메인보드가 원래부터 불량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시는지요 ㅋ ㅠㅠ
무황 14-10-02 07:54
   
컴터 부품은 그래픽카드가 제일 고장이 잘나고 그다음이 메인보드 파워 램 순이긴하죠
pc방에서 보통 그래픽카드 10번고장나면 메인보드도 1~2번정도 나갑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한번 고장난건 교환이 낫지 수리는 믿을게 못 되요
지들도 어디가 고장난건지 잘 모르거든요
     
갈매기z꿈 14-10-02 07:58
   
일단 메인보드를 올려보냈다고 했으니.. 그게 교체인지 수리인지는 확실히 알아보도록 해야지요

근데 진짜 짜증나는게... 메인보드가 나갈수 있다고해도 3개월 채 안된 컴퓨터 메인보드가 나갔다는 소리는 제가 당하지 않았으면 생전 처음이라서 하... 진짜 어이없기도 하고...
          
빌라배트 14-10-02 08:01
   
출장비 정도는 요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말씀한데로 보증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큰 걱정하지 마세요
근데 악덕업체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게
메인보드가 나가면서 다른부품에도 영향을 끼쳤다면서 에먼 부품교환을 요구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리고 신제품이 고장나서 억울하시겠지만
사실 전자제품은 뽑기성향이 강합니다
문제없이 수년간 막다뤄도 쌩쌩한 제품도 있지만 똑같은 공장에서 나왔는데 1달만에 박살나는 부품도 많죠  그냥 운없다고 생각할수박에요
               
갈매기z꿈 14-10-02 08:05
   
네... 만약 그런소리하면 견적서 하고 제품 고유번호 가지고 있으니 먼저 대조부터 해봐야겠으니 먼저 물건부터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ㄴ그러고 나서 진짜 잘아는 친구한테 들고가서 어떻게 문제가 생긴건지부터 확인해봐야겠네요.
                    
빌라배트 14-10-02 08:09
   
업계에선 그런손님을 만식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그냥 눈탱이 치기 좋은 호구라는 애기죠
님이 위에 말한 행동만 하더라도 섣부르게 나쁜짓못할겁니다
엄연히 범죄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렇다고 첨부터 신용할수 없다는듯이 퉁명하게 대하면
서로 감정상하니 일단은 기다려보시죠
                         
갈매기z꿈 14-10-02 08:17
   
일단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래저래 대처할수 있는 방안들을 보고 알게되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 군요.

일단 먼저 기다려보고 ..
문제가 생기면 다시 거론해 봐야겠군요.

이른 아침시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4-10-02 08:35
   
어설프게 아는 체하기보다 아예 '나 무식하다.'는 냄새를 풍기세요. 앞뒤 안 가리고 문제가 보이면 사생결단을 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면 쉽게 장난을 못 칩니다. 소비자보호원을 자주 이용하고 경찰에 신고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부당함에는 죽자사자 덤빈다는 인식을 줘야 해요.
전쟁망치 14-10-02 08:39
   
아 혹시 괜찮다면 후기도 좀 올려주세요 어떻게 처리 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