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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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놈들 짓거리에 한국 탓하거나 물타기하는 몇몇을 보면서 과거 어느 사이트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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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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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순, 일베충에 대항해서 일X라는 싸이트가 생겼다고 해서 힘 좀 실어주려 가입한 적이 있습니다.지금은 애저녁에 탈퇴했지만...
그런데,,,,,이 싸이트에 서식하는 유저들 중에 아주 고상하고 품위있고 사해동포주의로 무장한, 자칭 타칭 인권 의식 높은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이 사람들 왠만한 타국가와 한국과의 껄끄러운 문제나 그로 인한 감정대립과 한국에 대한 헐뜯기에도 인권의식을 발휘하더군요.심지어 일본과의 문제에서도 말이죠.
예로,어떤 유저가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을 비판하면서, '일본에 복수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자, 참 고매한 선비같으신 어떤 분이 "일본에 복수하자는 것은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적인 망언이다' 식으로 댓글 달더군요.세상에........ 누가 누굴 민족차별하여 노예로 삼고 강간하고 학살했는데..............
반성없는 상대 때문에, 이런 민족적 분노에서 오는 당연한 감정과 외침마저 적반하장격으로, 오히려 인종차별적 망언으로 취급하며 물타기하는 걸 보면서,"과연 이 사람이 한국인이 맞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일본에 복수하자고 말한 유저는 '복수가 홀로코스트같은 학살을 말하는 게 아니다. 경제적 문화적 우위에 서서 앞서나가자는 뜻이다. 요즘 세상에 문명국 누가 홀로코스트로 복수를 하자고 하냐?" 라고 응대했지만,그 이상한 유저는 "복수라는 말이 그런 인종청소와 같은 인종차별을 말하는 거 아니냐?" 며 어거지를 부리더군요.
그 이상한 인간 주장은, 일본에 어떤 형태로든 복수를 해서는 안되고, 복수는 어떤 형태든 인종차별이고 파시즘적이다, 공생해야 한다.... 더군요.
어이....................
지금 태국놈들이 말같지도 않은 판정시비 운운하며 거국적인 혐한 짓거리를 하는 걸 보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어이없고 기가막혀 태국놈들의 도의없고 개념없음을 질타하고 있습니다.이런 합당한 질타를, "한국인 니들이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인종차별적이다. 니들도 다를 바 없다" 식으로 물타기 하며 근거없는 어거지를 부리는 이상한 인간들의 모습이, 위에서 언급한 그 싸이트의 이상한 인간들과 똑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참 어이없고 위선적인 모습들에 질려서 그 싸이트 탈퇴했지만..
이 사람들 단순히 인권이나 사해동포주의에 경도되어 종교화한 나머지 저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뭔가 다른 이해관계가 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다문화업자들이 자신들의 파이가 비난받아 줄어들것을 걱정해서라든지..(실제로 그런 경우 많음. 외국인들이 사회문제 일으킬 때마다.)또는 실제 그 동네 출신 외국인이나 다문화인들이 자기방어 차원에서 물타기 하는 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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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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