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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16:30
아니 복싱 문제 좀 웃기네요
 글쓴이 : 아싫다뭐야
조회 : 654  

착한 한국인병 고질병이 도졌네요...


2:1판정이 나온것도 아니고 3:0 판정 나왔으면 심판전원일치잖아요


그러면 뭔가 문제있다는 생각은 안해보고


무조건 인도선수가 더 많이 때린것 같다고 하시는것 보고...참...


오픈블로우 검색해보시고 경기 다시 보시면 대충 아실것 같은데요..


특히 슬로우 비디오 잘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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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맹덕 14-10-02 16:36
   
근데 심판국적을 보니 한국사람 한사람도 없고 영국,핀란드, 아르헨티나 사람이던데
설사 오심이나 편파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합리적으로 누구 잘못이다 끝나면 되는데 한국에서
치뤄진 대회라고 너무 우리를 자책하는건 보기가 안좋네요. 우리라는 관녀메서 때로는 좀 자유로울
필요가 있는데 ;;;;;  설마 아시안게임 수준에서 부정한 방법이 오고갔을리는 없다고 보는데 더군다나
여자경기고.....
eS007 14-10-02 16:37
   
외국인이 뭐라 그러면 무조건 사과부터 하고 보는 사람 많은거 아시잖아요 ㅎ걍 포기했음.
Iniesta 14-10-02 16:38
   
오히려 그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 3대0이니 너무 편파아니냐라는 여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심판들의 해명인데 박진아선수에게 비난이 향하면 안되겠죠. 88올림픽때 박시헌 선수는 은퇴후 xx시도까지 했었습니다. 내면에는 동독과 소련의 미국견제가 있었죠. 이런 일이 생기면 더 이상 지켜보는 선에선 마무리 하면 안됩니다. 정말 협회는 뭐하는지 적극적으로 대처해야죠.
     
아싫다뭐야 14-10-02 16:40
   
3:0 이라면 돌려말해보면 3명이 똑같은 이유로 승패를 결정했다는 이야기죠.
          
Iniesta 14-10-02 16:43
   
반대로 음모론으로도 적합한 판정이죠. 음모론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넓게 퍼집니다. 이럴수록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합니다.
     
굿잡스 14-10-02 16:44
   
네 그래보이네요.  단순히 유효타 어쩌고 문제가 아닌 부분에서

인도 선수에게 판정패를 준 요인이 있다는 해석이 되는.

이 부분은 당시 심판진들을 대상으로 공식적 정확한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나 쳐하면서 정작 공식 소청도 하지 않는 인도측에도

의문이고)
     
토막 14-10-02 16:48
   
박시현 선수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박시현 선수는 저정도 서로때리는 모양도 아니였고.
거의 일방적으로 맞은 경기였죠.
ko안당한게 다행일 정도로요.

그리고 제기억엔 박시현 선수가 이기게 해준건 보상 금메달인걸로 압니다.
그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세했음에도 졌다고 판정한 경기가 있었거든요.
          
Iniesta 14-10-02 16:53
   
변정일 선수 사건도 있었지만 당시 소련과 헝가리 심판들의 단합과
복싱협회 회장 칼베버가 동독출신인게 더 크게 작용했습니다.
          
굿잡스 14-10-02 16:55
   
박시현선수의 경우느

88올림픽 당시 수십년간 냉전 체재로 서로 왕래가 없던 민주, 공산 진영간의

대규모 합동 스포츠 행사였고(이후 구소련이 붕괴되는

시 발점이 된 게 88올림픽 경기였음. 당시 구소련 선수들이

서울의 발전상을 보고 쇼크를 받았던) 여기에서 미국과 공산 진영간에 금메달로

인해 순위의 알력이 있으면서 그냥 우리의 홈어드벤티지니 뭐니 어쩌고가 아니라

외국 심판진에 의해 공산진영을 견제, 주지 않기 위해

되레울 박시현 선수가 일방적으로 희생당한 시합입니다.

도리어 당시 박선수는 떳떳한 은메달을 더 원했음.
남만맹덕 14-10-02 16:40
   
그리고 한국은 대회만 개최했지 실제 경기운영은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에서 다하는데
한국이 사과할일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오심이면 오심이고 편파판정이면 편파판정이지
승질부릴일 있으면 대회개최측에 항의하지 말고 경기운영측에 항의를 해야죠.
오심이냐 아니냐는 우리입장에서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굿잡스 14-10-02 16:41
   
울 나라 선수가 무슨 판정단과 짜고 치는 고스톱 쳐한 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열심히 땀흘린 동료를 그런식으로 공식 석상에서 의도하든 안하든

결과적 매도식으로 치욕감을 줌으로써 자신의 감성 해소식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본인 스스로 또다른 피해자를

만든 당사자임을 스스로 인식 못하는 행위겠죠.
토막 14-10-02 16:43
   
경기 보니까 인도선수는 휘젖는 주먹이 많군요.
아마추어 복싱은 프로와는 좀 다르죠.

많이 때리고 세게 때리는거와는 상관없이 딱끊어 치는 한방이 중요하죠.
이 한방 한방이 얼마나 들어가는가 하는게 점수로 채점이 됩니다.
토막 14-10-02 16:46
   
그런데 경기 보다 보니 해설하는 사람 누군지 모르겠는데.
해설이 좀 이상하더군요.
세게 때려야 된다며서 이런말을 자주 하더군요..
아마추어 복싱은 세게 때리는게 필요 없죠.. 정확하게만 때리면 돼죠.

심지어 다운도 카운터펀치 한방 점수 밖에 안됩니다.
프로는 다운 한번이면 거의 승패가 갈리지만. 아마추어에서 다운은 그저 잘맞춘 한방 밖에 안되죠
     
굿잡스 14-10-02 16:48
   
아마추어 복싱은 세게 때리는게 필요 없죠.. 정확하게만 때리면 돼죠.

> 이번 경기에서 룰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단순 단타의 득점 얻을 요식 행위보다

실제 정타의 강타 위주에 점수를 더 주는.
yoee 14-10-02 16:56
   
이건 음.. 세가지 정도면 충분히 논란을 잠재울수 있다고 봅니다.

1. 심판진 (3인모두 비한국인인 외국심판진)의 자료를 곁들인 해명.
2.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의 판정확인.
3. 인천대회 운영위 혹은 한국복싱협회와 이 경기 심판과 판정에 개입사실이 없다는 해명과 자료.

그래도 어글리 코리아 부르짖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야.. (진짜 한국인 맞는지?)
그사람들이 편파판정을 누가 어떻게 누구를 시켜 했다는 증거를 찾아 제시해야 되겠지요?
jclulu 14-10-02 16:58
   
판정에 불만이 있으면 공식적으로 국제복싱연맹이든...어디든 주관 기관에 정식 절차를 밟아서 해야지...

저런 식의 쇼 같은 짓은 설사 판정이 잘못되었다 해도 편들어 주고 싶은 맘이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