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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2 15:32
태국이 2차세계대전 추축국이었다니 놀랍네요..
 글쓴이 : 오감자튀어
조회 : 1,978  

추축국

독일,일본, 태국, 헝가리, 이탈리아, 루마니아, 핀란드, 불가리아.....

※ 이 중, 이탈리아부터 불가리아 까지는 중간에 항복하고 연합국에 붙었지만

끝까지 추축국으로 남아있던 국가는 독일, 일본, 헝가리, 태국....


태국 존나 실망이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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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kaDakka 19-03-12 15:34
   
그래서 아직 일본을 물고 빨고 합니다.
핫핫 19-03-12 15:35
   
전통의 우방이었구만 일본이....
qufaud 19-03-12 15:36
   
일본하고 동맹 맺었으니 당연히 주축국에 포함되는 거죠
우리도 독립항거를 안했으면
도매금으로 상황을 모르는 자들이 한국을 덮어놓고 일본 동맹국으로 포함시켰을지도 모를 일이죠
끔찍하죠 아직도 이 땅에서 왜구 똥구녕 빠는 것들은 정신머리 없는 거죠
칼까마귀 19-03-12 15:38
   
태국은 식민지배를 받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탁월한 정치적 감각으로 제국시대를 무사히 넘긴
국가입니다. 그러니 주변국  관계는 나쁘죠
네오헌터 19-03-12 15:38
   
태국이 괜히 친일 국가가 아니죠...
영화 콰이강의 다리 배경 국가가 바로 태국..
     
스테판 19-03-12 15:49
   
그 콰이강 다리 지으면서 전쟁포로들, 태국인들 강제로 동원해서 엄청 죽어나갔죠.  동맹국 국민들을 그렇게 잔인하게 강제노동 시킨거 보면 실질적은 동맹도 아닌듯요
          
ashuie 19-03-12 15:55
   
콰이강의 다리는 영국포로들이 강제노역으로 지은것이고
다리가 있는 위치는 버마(현재의 미얀마)이고 당연히 동원된 현지인들도 미얀마인들이며
이 땅은 태국이 침략해온 영국에 이어 일본에도 납짝엎드려
스스로 갖다 바친곳이죠
               
촐라롱콘 19-03-12 16:10
   
콰이강의 다리는 오늘날 태국의 깐차나부리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콰이강의 다리를 중심으로 놓인 철도는 당시 미얀마까지 연장되었겠지요~~~

콰이강의 다리 또는 깐차나부리 중심지에서 미얀마국경까지는
차로 두 시간 가까이 가야 나옵니다.
                    
착한도룡뇽 19-03-12 17:17
   
근처에 에라완폭포라고 끝내주는 계곡이 있습니다. 불곰국 언니들이 수영복 미지참에 걍 속옷만 입고 수영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선글라스 꼭 챙겨가세오.
ashuie 19-03-12 15:43
   
진주만공습후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일본에 호응해 무려 미합중국에 선전포고 때린 용자국임. 무시ㄴㄴ ㅋㅋㅋㅋ
미월령 19-03-12 15:43
   
헐, 진짜임?
어쩐지 우리나라에 이유없는 지랄을 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ㅅㅂ.
     
qufaud 19-03-12 15:59
   
일제가 침략해서 점령했던 지역의 지도를 보면
동남아 전체가 일본에 점령당했지만
태국만 비점령지로 동남아의 지나반도 한 가운데 떡 하니 비어 있지요
우리와 먼 지역이어서 관심이 없어 사람들이 모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세계전쟁사에서나 2차 세계대전사에서는 그 점 분명히 명시합니다
블랙커피 19-03-12 15:46
   
어쩐지 엄청 친일하더라
촐라롱콘 19-03-12 16:02
   
2차대전 쫑날때까지 일본과 동맹관계를 유지한 것은 아닐텐데요.....???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던 1945년 초 무렵부터는 반대로 일본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대일본 선전포고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2차대전 막바지 고작 몇 달동안 연합국으로 말을 바꿔 탔다고 해서
미국,영국, 프랑스 등의 연합국들의 태국에 대한 시선이 좋을 수만은 없었겠지만....

태국도 전후 자신들이 처한 궁색한 처지를 어느정도 개선시킬 의도로,
한국전이 발발하자 태국군이 UN군에 합류하여 참전한 배경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오감자튀어 19-03-12 16:21
   
찾아보니 상황보고 갈아탔다는 말은 없네요...
NobleBlood 19-03-12 16:34
   
태국놈들이 그래서 전범국 면피할려고 한국전쟁에 연합군으로 참전한거죠.....

미국한테 잘 보일려고.....
나미아미타 19-03-12 16:46
   
실망할 것 까지야ㅎㅎ
붉은깃발 19-03-12 17:30
   
태국은 추축국의 탈만 썼어요 일단 미국에 선전포고 했던 걸 철회 했었고요 (당시 일본이 태국을 동맹국으로 대접해줘서 태국이 마음이 흔들렸을 걸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