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3-12 17:08
동물의 왕국이 맞습니다.
 글쓴이 : 모기나라
조회 : 1,648  

제 군대 후임이 모델이였고(인성은 개판이였음), 제대후에 당시 최고로 유명한 시트콤에 배우로 데뷔를 했는데. 그친구한테 들은바로는 엄청 쓰레기판이라고 이야기 한게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그 후임은 신인배우치고 엄청 유명한 시트콤에 출연했는지라 성공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있었는데, 사건이 터져버립니다.
연예인 여자친구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찍고, 그걸로 협박을해서 수사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 징역살이를
했는지는 잘모름.... 
지금도 검색하면 기사가 뜰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깍기감자 19-03-12 17:09
   
이건 이준이 공식 인증 ㅋㅋ
현대 군복무
물망초 19-03-12 17:10
   
저도 건너서 아는 영화감독 있습니다
영화 찍는다 소문이 나면 전화 불통 난다고
하네요 밥먹자 술먹자고...
     
뿔늑대 19-03-12 17:21
   
부럽
나미아미타 19-03-12 17:12
   
중학교 때 담임이 넌 연예계로 가면 성공할 것 같아 이랬는데 안가길 천만 다행이었음~~휴 1승했따.
     
부분모델 19-03-12 17:14
   
어디서 약을

푸풉
     
치즈랑 19-03-12 17:15
   
찌라시...날리시네~~*
          
나미아미타 19-03-12 1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딩 이후로 역변해서 그렇지 그땐 미소년이었음
               
치즈랑 19-03-12 17:20
   
ㅋㅋㅋㅋㅋ~~~ 이해해유....
지가 길거리 나가면 하도 명함을 주고 그래서 가면 쓰고 댕겼슈
          
주말엔야구 19-03-12 17:18
   
왜용 ㅋ
옥동자도 연예인입니다 ㅋ
               
치즈랑 19-03-12 17:19
   
읔~~~~!!!!!!!
               
나미아미타 19-03-12 17:20
   
우훔! 컴퓨터 교과 담임 샘이었는데 그런 깊은 뜻을 가지고 말씀하신거였군....ㅋㅋㅋ
                    
모기나라 19-03-12 17:33
   
나미아미타님 진짜인가요?  그친구가 인하대 컴퓨터공학과 였는데... ㅋㅋ
                         
나미아미타 19-03-12 17:53
   
전 레알임 ㅎㅎ
                    
모기나라 19-03-12 18:04
   
진짜 레알이군요~~~오호~~~~ 근데 그런넘이 컴퓨터교과 담임도했었어요? 이런...
                         
나미아미타 19-03-12 18:11
   
실례시군요 ~~~ 우리 담임 선생님께~~~
GoBack 19-03-12 17:20
   
다른이야기 이긴 한데..
친한 대학동기가 얼굴이쁘고 몸매좋고 노래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고딩때 기획사에서 가수 제의 들어와서 1:1면접 보는데
옷 벗어보라고 가수하려면 접대나 이런거 해야된다고 그래서 안한다고 나와버렸죠...
     
나미아미타 19-03-12 17:21
   
1:1면접이라는게 있나요...처음들어보는데 개인사업자인가...?
코발트블루 19-03-12 17:20
   
제 사촌이 좀 노는 사람이었는데 아는 연예인들하고 술도 마시고 해서 그쪽 일을 좀 알았어요. 연예계 일 말 할 때마다 더러운 곳이라고 이쪽에서 일할 생각이면 다리를 분질러 버린다고 했었습니다. 이것도 오래전 일이지만..  여전히 더러운 일은 발생하네요.
에르샤 19-03-12 17:22
   
연예인뿐만 아니고 사회 전체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죠
뿔늑대 19-03-12 17:23
   
저두 어릴때 모델두 하구
배우로 데뷰 할라구 했는데 제가 힘들어서 싫다구 해서 더이상 안시켰다네유
     
치즈랑 19-03-12 17:24
   
잘했시유...잠깐이래도 엄마 고생했겠슈...
아동모델들 사진 찍을 때 죽을 뻔 했슈~~~쪼무래기들~~>"<
프로불편러 19-03-12 17:24
   
친한 누나가 유명한 영화들 단역도 몇번 하고 연예계를 좀 아는 무명 배우인데
그 누나도 '동물의 왕국' 이란 표현을 썼음. 13년 전쯤에.
강인 19-03-12 17:28
   
연예계 썰은 저 따라올 사람이 없는데... 사촌매형이 스포츠지 기자 20년함  종이신문 매출 떨어지며 관두고 이민 갔지만
그 매형도 결국은 카더라로 들은 얘기겠지만 여자사촌들이 죄다 물어봄
여자들 그런거에 관심 많더군요

결론은 듣고 나면 티비 못봐요  일반애들보다 끼도 많은 애들 모여있는데라 크레이지모드도 10배 세다고 생각하면 됨
동물의 왕국이 딱 적정한 비유 같은데 실제 듣고 나서 느낀건 하늘이 빙빙 돔 
아무리 썰이지만 듣는것도 멘탈이 필요하더군요.
귀가 한계를 넘어서니 토가 나오면서 그냥 나에게 무한섹 자유주고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거 같다는 느낌.

사촌매형이 젤 깨끗한 애 두명인가 뽑았는데 그중 하나가 전원일기 출신 복길이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