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하고 불쾌할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던 독도에 관련하여 여러 설이 있는 건 압니다만,
역사적 사료나 지도를 찾아보면 울릉도까지는 우리땅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었지만 한국이나 일본의 입장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독도는 대대로 우리땅이었다고 할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그렇게 집요하게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1911년에 발행된 아래 지도를 보면 독도는 없습니다.
울릉도 아래쪽을 확대해보면 돌도라는 지명이 보입니다.
이 지도는 독도연구자들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거든요.
독도에 관심있는 분들은 알겠지만 돌도가 독도가 아닌가?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로 돌섬을 독섬이라고 불렀을 수도 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독도는 돌섬이 아니라 바위섬입니다.
급하게 쓰다보니 좀 정리가 안되어 횡설수설이네요.
나중에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요약해보면 조선왕조 말기까지 독도를 인지하지 못했다입니다.
그렇다고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어쨌든 역사는 바르게 알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