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폐의 앞면은 엘리자베스 2세 가 나온다. 여왕의 공식 초상화 갱신 주기인 10년마다 지폐를 새로 발행해 여왕의 최근 모습을 담는다. 아직도 캐나다에서는 여왕의 20대 모습이 담긴 지폐가 유통된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2세는 전 세계 지폐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여왕이 돌아가시면 참 돈들곳이 많은 나라인듯 합니다. 지폐뿐 아니라 우체국 명칭부터 법정이름까지 수많은 명칭들이 여왕이 군림한다는 아래 쓰이는 명칭들이거든요. 후에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물려받고 queen아닌 king이 군림하는 나라로 바뀌면 많은 비용이 들듯 합니다. 그래도 현 여왕은 60년 이상 왕위에 있었으니 어찌보면 장수로서 국가에 도움을 준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