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대부분이 주거하고있는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문제점이 한두군데가 아니군요.
비단 관리실과 부녀회,아파트내 공동자치 기구등의 관리문제 뿐만 아니라 아파트 입주민들이
벌이고 있는 문제까지 뭐?..,
1. 복도식 아파트의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배수관이나 가스관에 자전거를 바인딩해서 시건장치하는
인간들, 멀쩡히 지상에 자전거 거취대가 있는데 말이죠.
2. 복도중간 계단내려가는데 온갖 박스 및 오물쌓아놓고 있는 인간들. 아무리 복도나 계단이 공동구역
이라지만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3. 층간소음이나 쓸데없이 못질이나 전기드릴질을 해서 엄청 신경쓰이게 하는 행위. 이런건 건의도
못합니다. 괜히 그랬다간 큰싸움나기 마련이라서 쉬쉬하죠..
4. 아파트 부녀회나 통장들은 그저 허울좋은 감투, 건의해도 안듣죠., 귀쟎으니 말이죠. 그래도 감투는
사로 쓸려고 하죠. 아무래도 뭔가 이득이 있으니?..,
5. 경비는 그저 하수아비 할아버지들., 건의해도 "난 아무 힘이 없어요, 관리실에 얘기하세요"
6. 주차시비로 가끔 빽차가 달려오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은 고래고래 욕질에 웃통벗고 육체미 자랑?.,
7. 관리비 부과내역서의 숫자는 믿지못할존재, 매달매달 조금씩 수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세부내역에
대해서 검증할 장치가 없죠. 관리비관련 비리가 엄청 많죠. 그리고 쓸데없는 공동수선비나 수선유지비
,운영료가 있는데 도데체 뭘 수선하고 뭘 유지관리를 한다는지, 그것도 매달 점점 금액이 올라가요.,
비단 김부선씨가 제기한 난방비 문제뿐만 아니라 이래저래 아파트는 곪아터져있는 상태죠. 미국처럼
넓디넓은 땅덩어리에 살고있는게 아닌 좁디좁은 나라에 살고있다보니 아파트 거주는 필수인데 뭐.,
뭔 사건이 일어나서 외부에 신고하는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죠. 괜히 소문나서 집값 떨어진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