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그 무엇을 찿아 이 세상에 왔을까?... 중략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 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 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 많았노라고......
(흐린 창문 사이로 중에서)
대중가수이지만
시사적 문제에 많이 참견하던...
조금 논리가 산으로 가고 그러기도 했지만
그래도
뚜렸한 주관을 가졌었고 1인 시위와 같은 현실참여(이라크 파병반대)도
마다하지 않았던 386 가수가
이제 50되려면 한참 멀었던 가수가
너무 허무하게 갔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흐린창문 사이로 외
>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