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일본 베스트셀러에 관한 글에서
댓글에 [일본은 없다] 책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고
[일본은 없다] 책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글을 씀.
나도 [일본은 없다] 책을 사서 봤고, 참 재미있게 잘 썼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전여옥에 대해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졌었음.
그런데 알고 보니 전여옥은 자료 도둑이었음.
[일본은 없다]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전여옥이 일본의 실상을 직접 취재하고
그 내용을 르뽀 형식으로 써 낸 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유재순 (현재 인터넷 언론 JPNews 발행인)이라고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이 취재한 내용을
몰래 훔쳐다가 자기가 취재한 것인 양 꾸며서 쓴 책이었음.
전여옥이 도쿄 특파원으로 부임했을 때,
아무 것도 모르는 전여옥을 데리고 방송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인사를 시켜주고
유재순 씨 집에도 편하게 출입하도록 해줬는데
유재순 씨 집에 출입하면서 집에 가득한 자료를 몰래 훔쳐가서
마치 자기가 직접 취재한 것인 양 꾸며서 책을 써 낸 것임.
그리고 유재순 씨가 취재를 하면서 잘못 기록을 하여 자료에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자기가 직접 취재하지 않아서 실제 내용을 모르는 전여옥은
잘못된 내용을 그대로 책에 실었다고 함.
[일본은 없다] 책이 나온 지 한참 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나서야 자료 절도를 알게된 유재순 씨가
전여옥에게 자료 절도에 대해 항의를 했는데
전여옥은 적반하장 격으로 오히려 욕을 해대고 협박까지 해댔다고 함.
그 당시 임신 상태였던 유재순 씨는 그 바람에 유산의 위기까지 겪었다고 함.
결국 소송을 걸어서 법원에서 재판까지 했는데
전여옥이 자료를 훔친 것으로 판결이 내려졌고 유재순 씨가 승소했음.
전여옥이라는 여자가 세상에 알려지고
그로 인해 국회의원까지 하게 된 것이
모두 [일본은 없다]라는 책 때문이었는데
알고 보니 전여옥은 도둑에 사기꾼이라는 것.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가보면 있음.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3293§ion=sc2§ion2=유재순
난 솔직히 전여옥이 무섭다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12481§ion=sc2§ion2=유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