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행복에대해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어디선가 우리나라 임금님의 밥상을 실록에 근거해서 재현했는데
보니까 웬만한 중산층밥상보다 좋겠다라는 생각은 절대 안들더군요.
달리 생각해보면.. 조선시대 임금보다 잘먹고 잘살지만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그런면에서 요즘의 나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곤 합니다. 혹시 배부른 돼지는 아닐까하는...
어느 누군가는 김일성 김정일이 부러웠을지 몰라도..
돈만있으면 김일성보다 더 이쁘고 잘빠진 수많은 기쁨조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이 많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