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냥님~ 뉘앙스를 보세요;; 절대 자기 나라 먼저 이해 안하면 나도 이해 못한다 이겁니다.. 동양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어요~그럴 생각도 없이 즐기러 온 놈이에요,호주넘도 그렇고,,, 샘 오취리같은 정서적 공감도 없고, 유럽넘이 한국와서 벨지움에선 관심사병 대상일 넘이 한국사람들 잘해주니까 문화는 개뿔 말만 배웠어요;; 한국여자 후릴려고. 보면 모르시겠나요?
예능으로 가볍게 보는건 좋은데
이런게 좋지도 않은 이미지를 희석시키고 미화 찬양하는 부분으로 희화해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게 문제가 되긴합니다.
솔직히 지들이 한국에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쉽게 일반화하지 않나
역사와 문화를 얼마나 안다고 얘기를 쉽게하나 싶을때가 많고요
인기 좀 끈다고 바로 cf 찍고 돈벌고 얘들도 무식하지 않으니 이런거 루트 뻔히 알고
적당히 좋은말하고 컨셉 좀 잡고 얘기해주면 뜰수 있다 다 계산이 뻔히 보이죠.
보면서 불편한 부분 정말 많은데 이따위 프로그램을 아무 생각없이 보고 웃으면 그만이다
생각하지만 솔직히 거북할때도 많고 외국놈들이 저런 얘기하는거 왜 보고있나 싶을때가 많더군요.
특히 여자들 영향 안받았으면 싶더군요.
뭐하면 대본대로 시켜서 한다 그런것도 웃긴거고
한국 좋다고 적당히 좋은말해주고 인기좀 얻으면 cf찍고 돈벌고
쉽게 가니까 웃긴거죠.
양배추 같은 애도 14년 무명이었는데
그리고 저런데 나오는 애들이 그렇게 무식하지도 않고
계산 다하고 머리 빨리 돌아가죠.
불편한건 불편한거죠. 얘기도 못합니까
얼마나 한국에 대해 알고 경험했다고 그리고 역사나 문화를 안다고
쉽게 일반화해서 얘기하나 싶은거도 많고 말이죠.
시키긴 머 개뿔 자신들 얘기로 얘기하던데 말이죠.
대본 작가가 적당히 다듬어 줄지 몰라도 있는 그대로 보나여
암튼 불편할때 많음요
그럼 일단 싫은 사람들은 방송사에 항의하고폐지 서명운동이나 비판의 목소리를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의견내는 것도 자유롭습니다. 전 그냥 입 아플일이다. 라고 했지 해서는 아니된다라고 한 것이 아니죠.
볼건 제대로 보고 생각해 볼 것은 잘 생각해봐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단, 결국 비정상회담 측도 말씀하신 기업입니다. 국영방송의 교양프로그램이 아니고, 케이블 채널의 쇼/오락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자신의 소양을 키워나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저로써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위적으로 만드는 그 화제와 캐릭터 컨셉 등이 문제가 된다고 보지 않는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전 명령조로 하지 않았고 그럴 권한도 없습니다. 정 마음에 안드시면 권유하는 어투로 정정해드리죠. 하나하나 붙잡고 시청하지 말라고 말해보시는건 어떻습니까? 라고 말이죠.
전 이 부분에 있어서 님께서 글을 못 보신다라고 한게 아니라, 제 의도를 다시 말씀드렸던거죠.
결국 불편한 것은 말해도 되고, 아닌건 아니라고 느끼고 여기에 올리셔도 된다는 말입니다. 다만 사람 생각이 전부 다르듯이 저 역시 다른의견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음, 정도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예능이라고 해서 웃고 즐기기만 하면 끝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지한 내용,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검증을 거쳐 쇼 프로그램을 만드는가. 이것도 생각해봐야하는 문제겠죠.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는데, 밑에 언급하신 히잡 말입니다.
만약, 비정상회담이든 다른 국영방송의 예능이 됐든, 히잡에 관해 외국인에게 물어봤을 때 외국인은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말씀하신 보기 불편한 것 처럼 보석 같기 때문이다 라고 말해야 합니까? 아니면, 소유물로 보기 때문에 남에게 보여줄 수 없다 라고 해야합니까?
그것도 아니면, 아예 히잡은 민감한 부분이므로 질문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까?
예능에서 이런 말 저런말 할수있지요.
근데 이게 나름 각국의 비정상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적어도 개인에 불과하겠지만 이렇게 생각한다 얘기할수 있지요.
다만 그것이 미화, 찬양으로 포장하고 그것이 영향을 준다면
별로 좋지가 않지요.
외국인이 어떻게 대답하는게 맞다는건 없어요.
적어도 동전의 양면이 있듯이 양쪽을 다 보여주는 것이어야한다는거죠.
그건 머 다큐멘타리처럼 실사를 하고 장황하고 길게 설명하라는게 아닙니다.
비정상회담 보셨으면 알텐데요. 그게 그렇게 할 말일까?
솔직히 초반에 장위안하고 타쿠야 미묘한 대칭관계(?) 비슷하게 나오며
약간의 암시를 주는데 우리와 비슷한 역사적 문제가 있지요.
김연아 관련해서 넷우익에 오히려 비난받던데 사실 타쿠야에게
위안부문제 물었다면 어떻게 대답하냐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올수도 있고
극명한 평가가 나눠질수 있겠지요. 한일 양쪽 모두다요.
사실 일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냐 신변잡기 정도를 얘기하지만
히잡처럼 논란이 될수가 있는 문제는 많지요.
개인에게 뭐라하는거도 있겠지만 그런게 단순히 웃고 즐기고 넘어가지만
미화되서 재밌다 정도로 생각하고 인기도 끌고 영향을 미친다면
쉽게 생각할건 아니죠.
이슬람관련해서 우리는 인접해있지도 않고 먼나라 뉴스정도로만 접하니 그렇지만
유럽만 해도 히잡 금지하고 쓰면 벌금까지 매기는 나라도 있고
그 이유도 여성인권부터 시작해서 다양합니다.
자기나라는 꽃미남이 욕이라서 한국에서 자기는 괜찮다는 소린데 그게 그렇게 큰 문제임??
개취라 안좋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데 실질적으로 잘못한 것도없는 사람들한테 나라운운까지 하다니..
이게 악플이지 뭡니까 그리고 애초에 외국인 데리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무슨 자국 개그맨을 밀어내니어쩌니;;;
일례로 히잡이 여성을 보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씌운다고 했죠
근데 무슨 보석으로 생각합니까 자신들 소유물로 생각하지 무슬림과 이슬람국가 애들
여성인권 최하위고 결혼안해주면 염산테러도 하고 일부다처에 폐해도 심각하지요.
그런걸 단순 개취니 어쩌니 그냥 히잡하나만 봐도 금지까지 시키는 나라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볼게 아니다 이겁니다.
아무리 예능이지만 저런건 그냥 모르는 사람은 미화하는 얘기로 인식하죠.
사실 저런거 불편하게 지적하면 어떻게 될까요?
좋은 얘기만 하고 웃고 끝나면 그만인가
보는건 같은데 불편한건 불편한겁니다. 아닌건 아니고요.
뭐 여러가지 많지만 저런게 미화되어 뿌려지고 인기끌고 쉽게 돈벌고
멋모르고 좋네 마네 하는거 부터 아무생각없이 놀아나는거죠.
푸르른하루 님. 푸르른하루 님이 지적하셨던 내용을 본인 그대로 보여주시면 어떻합니까? 그렇다면 푸르른하루 님은 중동의 아랍국가들에 대해서 무엇을 안다고 그렇게 일반화시킬 수가 있으신 겁니까? 이러면 말이 안되잖습니까?
분명 중동 국가들 가운데는 여성인권을 억압하는 국가와 민족이 있지만. 현대에 와서 세속주의와 결합하여 각 국가나 민족마다 보여주는 문화의 양식이 다릅니다. 히잡을 금지까지시킨 나라는 중동 국가들 가운데에선 터키뿐이었는데. 지금은 이를 두고 한창 논의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럽국가들에서 히잡을 금지한 경우가 있긴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본인께서 너무 배타적으로 접근하셔서, 사실확인이나 정확한 정보없이 편견으로만 접근하신다면 그 무엇이 푸르른하루 님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을까요? 한국 문화 최고고 자국 문화는 저질이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멍청이들이 가득한 프로그램이여야 만족하십니까? 프로그램 자체가 예능이고, 각 국가, 문화권 안에서의 개인이 가진 생각들을 열어놓는 자리인데. 그것에서 무슨 일반화를 찾으시고 무슨 생각없을 탓하십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런게 그냥 웃고 즐기며 넘어가기에는 모르는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그렇게 살아왔고 그것이 맞고 당연하기에 그렇게 얘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문화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은 아 그건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면에서는 솔직히 양면을 보여주는 대답이 저는 필요하다고 보는거죠.
뭐 그사람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다고 볼수 있겠지만요.
이런건 타쿠야에게 위안부나 난징학살 같은 역사적으로 민감한 문제 직접은 아니라도
왜 한국과 일본은 서로 안좋은 생각이 많은지 물어보다 나올수도 잇고요. 중국도 그렇고요.
생활소재에 관련되서도 언급이 충분히 나올수 있지요.
히잡도 그런겁니다. 우리야 직접적으로 접할기회가 별로없고 먼나라 뉴스에서
다루고 듣는 정도지만요.
그리고 저는 제 만족감을 채워야 한다는게 아니고요.
어차피 인기영합주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인 예능으로 보지만
저런게 불편하다는 겁니다.
그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