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간밤 주가 폭등의 가장 큰 이유인데..
미국 최대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가 아이폰6+의 내구성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냈습니다..
즉 다른 기종에 비해선 다소 약하지만, 실생활 사용에 있어선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더군요.
이걸로 논란은 게임 오버지요.. 미국에서 컨슈머 리포트의 영향력은 막강하거든요..
뭐 앞으로도 아이폰6+ 내구성 문제 삼는 동영상 올리는 사람들은 게속 있겠지만, 컨슈머 리포트가 논란을 잠재워 버린이상
애플의 판매고엔 전혀 영향력을 못주겠네요. 그만큼 컨슈머리포트가 좀 대단하긴 하죠..발표 한방에 애플 주가 폭등ㅋ
(자세한 실험 내용은 링크 누르시면 기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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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벤드게이트, 컨슈머리포트 “사실과 다르다” 발표
상당한 압력 가해야 파손돼,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다 결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벤드게이트를 파헤치기 위해 미 유력 월간지가 나섰다.
실험 결과 인터넷 상에서 증폭되고 있는 논란과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 없이 쓸만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결론났다.
26일 미 월간지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6와 아이폰6에 대한 ‘휨 테스트’를 진행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실험 전 앞서 25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와 관련된 벤디게이트에 대한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6 벤디게이트와 관련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전에도 컨슈머리포트는 이러한 내용의 실험을 통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시킨 바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4의 ‘안테나게이트’ 때도 컨슈머리포트 조사 결과로 소비자에게 사과하고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소비자협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월간지다. 소비자가 제품을 살 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줌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상당한 유력 월간지로 인식돼 왔다.
종합해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테스트 대상 모델들과 비교해봤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내구성을 가진 것은
사실로 판명됐다. 다만, 압력을 통한 변형 시점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상대적인 면에서는 약할지 몰라도 절대적인 수치로 따져봤을 때는 모두 상당한 힘을 가해야만 변형이 가능함을 지적했다.
즉, 변형이 일어나고 파손이 일어났던 압력의 강도를 따져봤을 때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컨슈머리포트의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