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보니 단지 별이 죽을때 방출되는 에너지가 많아 블랙홀이 될 에너지가 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기 때문에 블랙홀이 안된다는 건데. 어짜피 우주는 수학적으로 증면되지 않는 에너지가 이미 널렸음. 일례로 진공에너지 혹은 암흑에너지로 불리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를 너 넓게 팽창시키고 있는 에너지가 있고. 그거 수학적으로 절대 증명못하죠. 허블의 우주팽창설인데 이미 증명되었고 관측되었기 때문에 설이 아니라 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우주에 이렇게 수학적으로 증명안되는 에너지가 많은데 하물며 거대한 에너지체인 별이 죽고 방출되는 에너지가 어마어마 할지라도 블랙홀이 생성될시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다가 수학적으로 안맞아도 단정지을수가 없죠. 그리고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블랙홀의 존재는 이미 다 인정한 상태고, 그냥 망원경으로 촬영한것도 아무것도 없는 별이 멀쩡한 큰별을 삼키는게 관측되었고 그게 한두개가 아님. 게다가 우리은하 가운데도 거대블랙홀이 있다고 이미 관측되었죠. 단지 수학적으로 안맞다고 블랙홀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다른 의문의 에너지도 수학적으로 증명하고 나서여야함.
네 맞아요 그렇긴 한데 이미 증명안되는 에너지가 바글바글한 우주에서 그거 하나만의 수학적 증명으로 블랙홀을 부정하기엔 더 선명한증거[관측] 이 블랙홀 손을 들어주고 있죠. 그리고 수학적으로 증명 안되는 암흑에너지가 우주를 팽창시키고 있는 우주팽창설도 거의 인정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것도 관측되었거든요. 별과 별의 위치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게 관측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라는 기본적인 사칙연산 법칙도...
그 테두리가 "수학" 이라는 것 안에서만 불변의 진리지...
이미 물리학 분야에선 저 기본적인 사칙연산 법칙 조차도 깨지는 케이스가 너무 많은데...
우주의 미스터리 라든지... 여러가지가...
단지 수학적으로 증명불가라는 이유만으로 그냥 미스터리로 취급되는데...
예전에 어떤 이론물리학자가 그러더라구요...
[지금 현재의 과학기술은, 인류가 정의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근접할 수 있는 최상위의 과학기술이다.
이 이상 기술이 진보하려면... '수학'을 탈피한 더 근원적이고 고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이공계 라는 틀 안의 물리학은... '수학'을 탈피할 수가 없다.
그러니 고작 UFO의 추진력이나 공간이동 현상도 뭔지 정체도 못 찾는 것 아닌가...
수학적 이론을 벗어나서, 원점부터 이론을 다시 쌓아 올리지 않는 한,
이 이상은 아무것도 발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테슬라 박사'는 '수학 밖의 물리학'에 손을 댄
인류 처음이자 마지막 과학자였다.
애초에 그의 '발견' 업적들도... 당시 수학으로는 절대 증명되지 않는 것들 뿐이었다.
나중에 그의 발견이 성립되고 나서야, 그것을 되짚어서 수학적으로 역산 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가 기존의 '수학적' 관념을 벗어나지 못했다면,
인류 문명에서 전자기파와 무선을 이용한 물품들은 아예 등장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라구요...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킨 근본도 '수학'이지만...
그 틀에 갖히면... 더 이상 발전도 없게 될 지도 모르겠더군요...
너무 선문답 할것같아서 이런 예시는 좀 들기 힘든데 님이 만약 2차원만 인식할수 있는 존재라고 치고 어느날 피라미드를 봤다고 칩시다. 그럼 님이 보기에 피라미드는 어떤 한점에서 크기가 계속 변하는 사각형으로 보일겁니다. 이걸 2차원적 존재들이 증명할수 있을까요? 블랙홀은 차원의 경계를 허물어트리는 자연법칙인데 이를 현재 수학으로 증명하기는 쉽지 않을거예요. 고전역학을 허물어트린 아인슈타인같은 천재 물리학자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검증이 필요 하겠지요.. 블랙홀에 대한 많은 가설과, 실제 관측(blakhole firework현상)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단순히 산식으로만 그 존재를 부정하기는 힘들듯 하고요...
이양반은 붕괴하는 별이 사건의지평(특이점) 형성에 이르는 에너지를 갖지 못한다는걸 수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고, 관측되는 블랙홀처럼 보이는 것은, 해당 행성의 주변에 존재하는 temporary trapped surface에서 외부관찰자에게 정보가 가려져서 그렇게 보인다는것으로 설명을 해 놨네요.
물리학의 언어는 특히나 천체물리학이나 양자역학의 언어는 수학이지요..
제가 수학과 출신인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습니다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