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고 수능을 49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수능이 아닙니다.
현제 저희 반에선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실때 떠들고 돌아다니는 일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식 수업중에 옆반 아이들이 저희반으로 건너와서 선생님이 계시던지 안계시던지 마음껏 떠들고
자기 반으로 건너갑니다.
저희 학교는 실업고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 애들이 공부를 못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선생님과 학생간에 지켜야할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으려 합니다.
오늘도 이 때문에 담임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한테 한소리 하시려다 오히려 공부 잘하고 잘난놈이 선생님은 그냥 가르치키만 하면 되지 무슨 권리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냐라고 소리를 지르네요.
여러분들중에는 저희 세대와 같은 일을 겪어보신분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현재 저희 세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