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하고 그외 나라사람들 하고 다른 한가지는 한국인은 공경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한국 이외의 나라들은 이 공경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시집온 외국인들이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시어머니하고 트러블도 있는 것이고
가족과 친척과의 관계도 소원하게 되는 것이죠.
예를들어서 시어머니가 한마디하면 우리나라 며느리는 가만히 듣고 있는게 보통 며느리들인데
외국인들은 왜? 시어머니 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어야 하나를 이해를 못해요.
외국에서는 존대말이 없기 때문에 시어머니고 며느리고 서로 반말하면서 살아요.
그래서 시어머니하고 말다툼하고 대들고 해도 자기는 전혀 잘못 한거를 모르죠.
시어머니도 한마디 할때 마다 자기도 지지 않고 한마디 내뱉는 며느리를 이해를 못하고요.
게다가 시어머니가 잘 못한거 같은면 시어머니 한테 화를 내는 외국 며느리도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시어머니 정서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상황이죠.
며느리를 삼을려고 집안에 들였는데 웬수 단지가 집안에 들어 왔다고 생각 하시겠죠.
제 주위에서도 한국에서 살다가 8살에 미국에 와서 자랐는데 자기 시어머니 한테 악을 바락바락쓰는
며느리가 있어요.
재가 봤을때는 진짜 재수 대가리 없는 며느리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시집온 외국인들이 잘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사람들 자란 환경이 우리와 다르니까요.
이런 한국인 정서와 외국인 정서를 이해를 못하고 무조건 장가 가기에만 혈안이 된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가 많다고 봐요.(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기에 반대인 분들도 많겠죠?)
외국인들은 어른 공경 이런거 없습니다. 이런거 자체를 모릅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우리나라 한 가족의 일원이 되었을때
제일 먼저 부딫치는 벽이 언어도 있겠지만 어른 공경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도 무시 못합니다.
요즘 다문화 티비프로 많이 하는데 티비를 이런 관점에서 한번 봐보세요.
외국인 며느리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
외국에서는 주로 아이들이 우선이고 어른들 하고는 그냥 서로 반말 트고 지냅니다.
미국 아이들 보면 평상시에 아버지 이름 그냥 부릅니다. 아버지 이름이 폴이면 아버지 한테 폴~ 폴 ~ 그럽니다.
우리 정서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이죠. 근데 미국 아이들 정서로는 이게 답인 거죠.
이런 상황 때문에 지금도 외국에서 시집 장가온 외국인과 토종 한국인들이 이점 때문에 서로 겉돌고 트로블이 많이 발생 합니다.
신문에서도 시어머니와 외국 며느리가 어쨌다 저쨌다 하며 보도 되곤 하는데 거의 이런점 때문일 거라고
생각이 되요.
아래에 조선족 얘기가 나와서 그냥 적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