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구론과 분리해서 이야기를 봅시다.
fta로 대표되는 관세 협정들을 많이 진행하죠? 우리나라?
굳이 말한다면 세계화 과정이 되겠습니다.
마켓이 통합되는 거죠.
좁은 시장에서 벽을 닫고 유통 구조가 한정된다면
가격이야 뭐 들쭉날쭉할 수 밖에 없겠으나
굳이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저 쪽이 무슨 사정으로 싸다던가, 아니면 세일을 한다던가 하면
(블랙 프라이데이 마켓이라던가)
거기서 사는거죠.
식상하게 말하자면 소비자가 품질 및 가격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유통 시장이 한정된 유통 업체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구요.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막말로 무역 시장 열리고 왕래도 수월해졌으므로
다양한 유통 경로에 따른 가격 경쟁에 따라
결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시장 경제란 게 그런 것 아니겠습니다.
단지 대기업 이야기를 하자면 문제가 일부 대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을 하며
유통 쪽도 먹기 시작했을 거에요.
거기서 마진이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뭐 어차피 제조 아니면 금융 쪽이 주력이 많지 않나요?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뭐 신X계나 롯X 같은 데는 잘 모르겠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