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엔하위키 나미비아 문서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과거사문제에 사과하는 독일의 좋은면만을 울나라에서 많이 부각하지만 꼭 그런면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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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기원을 알 수 없으며, 인종적으로 코이산 부족의 거점이다. 19세기 후반 독일의 식민지 개척 결과 1884년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식민지가 되었다. 나마족과 헤레로족은 독일 자본으로 건설된 광산에서 혹사당해야 했다. 총독인 로머트바인이 "나미비아 원주민들은 놀라울 정도로 독일의 새 질서에 적응하고 있다"고 선전하자 많은 독일인들이 나미비아로 건너왔다. 나미비아인들은 광업을 비롯한 저임금 중노동에 시달렸다.

1915년에 해방되기까지 독일인에 의해 헤레로족의 70% 이상이 학살당하기도 했다.[2] 1904년 1월, 토지와 가축을 빼앗긴 헤레로족은 독일인 이주자 100명을 습격하였고 나마족이 이에 가세하였는데 독일군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904에서 1907년까지 8만 5천명이던 헤레로족이 1만5천명까지 줄었다.전 인구 70%가 무차별로 학살당한 것. 또한 많은 원주민들이 수용소에서 기아와 질병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지금도 나미비아에선 이 문제로 이를 갈고있다. 헤레로 부족은 명확한 사과와 나미비아 내에서 소수 인종인 자신들에 대한 직접 배상을 요구했다. 결국 헤레로족 후손들은 독일 정부와 당시 식민정책으로 이득을 본 독일 기업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법정에 제출했다. 그에 대해 법률 전문가들은 헤레로족의 승소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으나 인권단체들은 "독일 정부는 이 소송을 자신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값싼 변명을 하는 기회로 삼지말라"며 배상책임 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은 "이 사건은 유태인 배상과는 다른 문제"라며 공식 사과와 공식 배상을 거부하며 나몰라라하고있다. 홀로코스트와 달리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며 도이칠란트 제국에게 따지라는 변명이나 하고 있다. 그야말로 아르메니아 학살을 두고 터키가 대하는 태도랑 같기에 독일이 국제적으로 욕을 처먹는다. 게다가 독일은 터키를 아르메니아 학살 일로 비난했다가 터키에게 늬들이 할 소리 아닌데? 헤레로 족 학살을 두고 우리랑 같은 소리했으면서? 라고 역으로 까인 적도 있다. 대신 나미비아에 대한 경제적 원조를 했다. 1990년 이후 5억유로를 지원해왔으나 2003년과 2004년에는 2천300만유로로 줄었다. 결국 나미비아 및 과거 독일의 식민지배를 겪었던 탄자니아, 토고, 카메룬등 아프리카의 국가에서 독일의 UN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고 있으며 터키의 아르메니아 학살 문제를 두고 유엔에서 결의안을 하려고 하는 프랑스(알제리 전쟁 당시 벌인 알제리 학살) 및 다른 유럽 열강과 같이 비난받고 있다.

물론 위에 내용은 독일이 잘못한거지만 지금 링크 있는

잘못에 대한 사과는 2차세계대전때 독일이 저지른 인종 학살에 관한 거잖어요.

너무 산으로 가지 맙시다 포커스를 맞추자구요. 

님 이 이야기 하시는 쪽으로 건너가면 독일 말고도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포르투칼 수두룩 합니다.


현재 저기 나오는 2차세계 대전의 유대인 학살에 관하여 말하는 있는 이유는 일본이 2차세계 대전때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에 한 짓과 유사하니 저리 비교하는거 아닙니까.


물은 흐리지 맙시다.

정 위에 내용을 말하고 싶으시면 따로 게시글을 올리시던지요

이슈게 얘기하실거라면 아예 이 게시물을 이슈게에 올리라고 먼저 주장을 하셨어야죠.
일본의 잘못은 잡게에서 다뤄도 되고 독일의 문제에 대해서는 잡게에 다루지 말아야
되는 이유라도 있는지?

물 흐리는게 목적이 아니라 진짜 진실을 보라는거죠.
이것을 통해 일본이 변명거리를 찾을거라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이게 만약 변명거리라고 생각된다면 일본이 충분히 이용해 왔겠죠.
오히려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독일의 이런 측면을
일정정도 이해해도 국익측면에서 특별히 문제될바가 없습니다. 어차피
일본이 독일, 브라질, 인도 이런 나라들에 묻어서 유엔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려고
하는마당에 독일의 흠정도는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이 유대인 학살문제를 통해 왜 오랜기간동안 사과하려 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도 합니다. 나치와 같은 파시즘적 정당들이 발붙일 틈을
주지 않으려는 국내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유럽과 같은 주류국가
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의도도 깔려있다라는것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필
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독일의 과거 식민지국가들의 사례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 알수가 있다는것이죠. 우리가 진짜 눈여겨봐야하는건 독일이 식민지국가로 삼았
던 나라들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오히려 나치의
발호와 2차세계대전 그리고 그 이후의 사과는 우리의 경우와는 다른 경우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유럽과 같은 주류국가 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의도도 깔려있다라는것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셨는데요.
이런 사항 다들 알고 봅니다. 모르고 보는 멍청이도 있나요??
제발 영상부분만 생각해주세요~ 왜 산으로 가시나요~

님이 지적하신건 다들 알고 게실거라 생각하겠지만 제가 지적한 사안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는거죠. 일본과 독일이 다르다는거 님하고 저만 아나요? 다들 아는거
아닌지요?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실제 우리가 아는 독일이 우리가 아는 독일마냥 그렇게
늘 착하지만은 않다는거에요.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치를 떨듯 독일에 대해서
치를 떠는 나라들도 있고 왜 치를 떠는지 그리고 그 이유가 결국 우리와 비슷하
다라는걸 이해하는게 뭐가 산으로 가는건지 모르겠군요.

제가 독일 착하다고 올렸습니까??
일본과 다르다고 올렸습니다.
다른거 맞잖아요? 아닌가요???

그래서 실제  다른쪽에서는 우리가 보는 부분과 다르게 일본과 비슷하다고 하지
않았는지요? 그 사실이 틀린지요? 그래서 제가 좋은면만 보지말고 다른면도 봐라
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는지요? 독일의 식민지정책 그리고 식민지국가에 대한 대우
이게 우리와 직접적인 비교대상이라는겁니다. 우리가 활용할부분은 활용하데
순진하지는 말아야 한다는거에요.

프랑스,이탈리아,독일 유럽 비호감 TO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