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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3 17:31
1994년 노가다 일당 알바
 글쓴이 : Irene
조회 : 1,924  

잡부 일당이 6만원~6만 5,000원
점심, 간식 제공
 
방학때면 대학생들도 알바로 많이 뛰었죠.
방학때 노가다 뛰면 용돈+등록금 정도는 벌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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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14-09-23 17:35
   
4만원했을걸요 1994년도면요
허각기동대 14-09-23 17:38
   
그때만 해도 알바의 꽃이라던 노가다가 사양길로 접어들던 시점이고 좀 일이 험하다 그러면 공장알바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저부터도 나염공장부터 기계제작공장 엘리베이터설치업체등 여러 일을 전전했지요. 보수도 괜찮고 무엇보다 형님들이 캬바레 나이트 델꼬다니면서 술도 많이 사주고 연애도 많이 시켜줘서 재미있었거든요.
Iniesta 14-09-23 17:44
   
94년엔 모르겠는데 아엠푸때만 해도 6,7만원 했죠.
얼론 14-09-23 17:44
   
6만 맞습니다!!
나무니 14-09-23 17:56
   
저는 야 잘 모르지만, 94년도면 한창 건축경기가 위축될때군요...ㅠㅠ
가가맨 14-09-23 18:03
   
IMF 이후 노가다 포함 모든 일용직들은 죽엇저
들기름 14-09-23 18:04
   
지역에 따라 좀 다르긴 해도 5만원 안팎이었어요. 밥 주고...
남학생들은방학 때 성실히 일하면 국립대 한학기 등록금 정도는 벌었죠.
싱하 14-09-23 18:17
   
저 소풍갈때 만원이면 봉투 두개에 과자 가득 담아갔으니.. 돈 가치를 생각해보면 그때가 더 많은것같네요
밀라노10 14-09-23 19:22
   
지금은 10만원이..뭐 20년 동안 쥐꼬리만큼 올랐네요.
     
Iniesta 14-09-23 19:34
   
10만원까진 안해요.. 일일 용역은 소개비 포함 많아야 8만원대
단순 대모도 같은 경우 6만원 밑도 있습니다. 
10만원 주는 곳은 업무강도가 쎄거나 숙식하며 수당까지 포함, 일부 기술용역 같은 곳이죠.
그런 기술직들도 장기계약하면 임금이 적어지고요.
          
뿌잉뿌 14-09-24 21:20
   
요근래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뛰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전기쪽에 일하셔서 더 잘압니다.
odroid 14-09-23 20:16
   
건설이 지방일이 많아서 대덕연구단지 공사때 알바를 해본적이 있는데 딱 저때일겁니다..
저때 공장알바와 비교하면 당시 노가다 임금을 얼마나 많이 준건지 비교되지요..공장알바에 2-4배 정도 였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