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22일유엔총회참석차미국 뉴욕으로출발했습니다이번방문은 유엔안보리 개혁과 일본의상임이사국 진출 토대마련이 최대 목적이라네요. 2000년대들어서 재정적자가 나든말든 적지않은 돈을 유엔 분담금으로 냈으니 그동안 공들인걸 맺고싶어 합니다. 25일에는 독일 브라질 인도와 연대해서 유엔창설 70주년에 안보리를 개혁하자고 호소할 작정이라네요.
어쨌거나 남미 곳곳까지 아베는 정말 왕성한 외교행보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를 방문하고 정상들과 만나는 일본총리는 처음이라 경계감이 드네요. 그만큼 뭔가 아베와 일본이 절박한 사정이 있다는거겠지만,,, 유독 한국한테는 상식이 실종하고 이해못할 행동을 하는 일본에 맞서 우리정부도 뒤쳐지지 않도록 이런건 성원합시다. 세금으로 해외관광간다고 좀 하지말고,,,
전범국이자 패전국인 일본은 애초에 유엔상임 이사국의 될 자격이 없는데 독일,브라질,인도등과 함께 상임이사국
의 정원을 늘릴경우에 대비해서 상임이사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아베가 열나게 외교질을 하는것은 맞는데요.,
문제는 유엔 상임이사국의 정원을 늘릴다는 것에 대해 기존의 상임이사국이 동의해주지는 않는다는것이죠.
상임이사국이 늘어날경우, 기존상임이사국의 유엔내 입김이 약화되고 국제사회에서의 외교적 파워가 감소할것이
뻔하기때문에 절대적으로 자리되기는 힘들죠.
거기다가, 이미 유엔인권위원회로부터 위안부문제에 대한 관련자처벌 및 배상안 권고에 대해 생까고 있는
일본입니다. 유엔내 막강한 지위가 보장되는 상임이사국 자리에 같은 유엔내 중요기구인 인권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서도 생까고있는 일본이 무슨수로 상임이사국 자리를 달라고 할수있을까요?.
이미 이부분 중국과 한국은 일본의 이러한 속물적인 근성을 무쟈게 까고있는중입니다.
유엔내 개혁이란것도 다 기존 기구내 정원추가 및 좀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기구로 거듭나기 위한것인데
그 개혁의 일환중 상임이사국 정원의 확대에 대한 명분과 그자리에 일본이 들어가야만 한다는것에 대해
일본이 여타회원국들에게 납득을 시킬 명분이 없어요.
저러는것은 다 자국내 지지율을 올리기위한 수법이죠. 일본내에서 예전부터 유엔분담금은 최고로 많이
내고있는데 왜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크게 목소리를 못내느냐하는 목소리에 대응하기 위한 그냥 술책이죠.
작성일 : 14-09-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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