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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1 21:24
요즘 중국이 올림픽에서 성적이 엄청나지만 역대대회 성적을 보면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1,444  

미국이 929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440개), 러시아(395개), 영국(207개), 프랑스(191개), 이탈리아(190개) 등의 순이었다. 이중 러시아는 옛 소련 시절 스포츠 국가주의로 금메달을 많이 딴 만큼, 진정한 의미의 국력 또는 경제력 순위로 한다면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역대 금메달 5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라고 신문기사에 나오네요....그런데 독일이 러시아을 앞선다는건 의외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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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14-09-21 21:28
   
요즘사람들은  올림픽이나 아샨겜 메달색갈 같은거에
크게 의미 안두는거 같아요
먹구살기 힘들때나 애국마케팅할때나 열광했지
요즘은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즐기는거 같음..
질질이 14-09-21 21:30
   
동독 때까지 합산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 때 동독 역시 소련처럼 스포츠 국가주의로 약물까지 불법적으로 복용하는 사태까지 하면서
말들이 많았지요. 사회주의 국가의 특징인거 같아요. 

아마 북한과 남한이 통일하면 합산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님 14-09-21 21:30
   
통계가 좀 애매하게 표시되서여

독일은 통일 전에 동독과 서독이 합쳐진것일것이구요

러시아는 구 소련(소비에트 연방)에서 러시아 출신만 딴 것 일것 같구요

소련과 동독은 같이 국가 주의 금메달이라고 할수 있죠

동독 때문에 서독도 스포츠 대리전이란 의미로 많은 지원을 했었구요
     
김님 14-09-21 21:38
   
그리고 동독과 서독은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때는 서독(포함 서방세계와 한국)이 참가를 안했구요

그래서 그때 올림픽은 동구권들이 나눠 가진 금메달이구요

19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때는 소련의 보복차 동구권들이 보이콧 했답니다

그래서 서방권에서 많이 나눠 가졌구요 한마디로 통일 독일(동독과 서독은 이때 꾸준히 딸수 있었죠)이 분단이 된점이 유리했던(유럽이란 지리적 위치와)시기도 존재하죠
복분자 14-09-21 21:30
   
독일도 예전 동독이 메달 많이 땄죠...88올림픽에서도 러시아가 1위,동독이 미국보다 금메달 하나 더 획득해서 2위를 했었죠...복싱에서 박시헌 선수가 미국선수한테 편파판정으로 어거지 금메달 딴게...우리 홈버프로 인한게 아니라사실은 미국과 메달경쟁하던 동독의 힘이었답니다...그냥 어부지리로 우리나라가 수혜자가 된거죠..박시헌 선수 그일때문에 평생을 괴로워하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