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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1 23:20
지금 먹고 있는 독일식 수제 쏘세지 진짜 맛있네요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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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세지 소스로 찍어 먹을려고 머스타드 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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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내에 정육점 돼지고기 코너에서  독일식 수제 쏘세지를 팔길래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독일식 수제 쏘세지 3가지를 팔고 있는  3가지 구입했습니다


끊은 물에 5분정도 삶아는데 벌써 쏘세지가 뽀득뽀득한 식감으로 익어네요


짜지 않고 식감이 좋고  진짜 맛있네요


제가 원래 인스턴트 쏘세지나 한국식 수제 쏘세지 많이 못 먹는 편인데요 


 지금 많이 먹고 있는중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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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4-09-21 23:26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밀리터리 영화를 좋아해서 거기 나오는 독일군들 식량 보면 저런 소세지 많이 나오죠.
     
샌디프리즈 14-09-21 23:27
   
제가 일반 쏘세지 별로 먹는편이 아닌데요

이건 진짜 맛있어요

쫀득한 식감이 환상적입니다
불량회원 14-09-21 23:30
   
숯불에 구워서 맥주랑 같이 먹으면 이야~
참치 14-09-21 23:40
   
수제라는 개념이 뭔지 모호합니다.

전통재래식 제조라면 몰라도.. 혼동하는 개념을 교묘하게 마케팅에 써먹는 것이죠.

오래전에 마트 정육점 코너에서 소세지판매를 해봤는데, ㅎㅎ 공장에서 나온 물건을 작은 용기에 담아 재포장해서 팔았습니다.

원래 수제라는 개념은 신선도를 어필하려는 것이지, 전통요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저것도 독일식소세지인지 알길이 없어요.
     
샌디프리즈 14-09-21 23:55
   
님 말대로 아마 전통 재래식 제조가 맞을거 같네요
     
샌디프리즈 14-09-21 23:59
   
님이 말씀한 그 쏘세지도 구입해서 먹어 봤는데

맛이 별로 였어요

그리고 이마트 내에서 독일식 쏘세지가 판매 하기 시작한건 얼마 안돼서요
          
참치 14-09-22 00:25
   
뭐, 마트에서 파는 것에 너무 큰 기대나 믿음은, 후에 진짜가 나타나면 배신당할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ㅎㅎ 다른 뜻은 없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말에 전통성이 의심되고, 천일염이 국산이란 말에, 어줍잖은 걸로도 국내산 어필하려는 느낌이 들어서 딱 어떤 업체인지 감이 옵니다.
               
샌디프리즈 14-09-22 02:20
   
사진 보시면 페퍼 부어스트, 카바노치 부어스트, 메트 부어스트 이름 보이시죠

저게 독일식 쏘세지 메뉴 이름인데요 .

메뉴마다 제조방법 약간 틀려요 .

괜히 독일 쏘세지 메뉴이름을 걸고 팔리는 없게죠
찌짐이 14-09-21 23:44
   
독일 순대
커피나무 14-09-21 23:49
   
한국식 소시지는 못먹고 독일식 소시지는 맛있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소시지가 외래음식이라 한국식 수제소시지가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마트에서 파는게
과연 독일전통 소시지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샌디프리즈 14-09-21 23:52
   
한국식이라 하면  이마트내에서 그냥 일반 수제 쏘세지라고 해서 파는걸  구입해서 먹어는 본적이 있는데

식감이 별로 안 좋고 맛이 짜서요
          
커피나무 14-09-22 00:04
   
그걸 한국식이라고 표현하는게 적당한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 마트 소시지코너에서 독일식이라고 써놨으면 그건 한국식이 아니라
독일식 소시지가 되는걸까요?
               
샌디프리즈 14-09-22 00:07
   
저기 포장지에 독일식 쏘세지 메뉴 이름이 안 보이나요?
               
샌디프리즈 14-09-22 00:09
   
그냥 독일식 아닌 일반 수제 쏘세지라고 판매한것도 구입해서 삶아 먹어본적이 있는데

식감이 푸석하고 맛이 별로 였습니다
               
샌디프리즈 14-09-22 00:16
   
그럼 일반 수제 쏘세지라고 타이틀을 내걸고 판매하지

왜 독일식 이라고 광고 하면서 판매를 할가요 ?

완벽한 독일식 아니겠지만 독일식과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해서 판매하겠죠
               
샌디프리즈 14-09-22 00:18
   
그런 의문형 식으로 트집 잡으면서 어그로 끄는거 같아 보이는데

서울 월계동 이마트내에서 가셔서 구입해서 직접 삶아서 드셔 보시고 말씀하세요
                    
커피나무 14-09-22 00:36
   
괜한 트집잡기로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수제 수시지에 무지해서 엉뚱한 질문이 되버렸나봅니다.
내가갈께 14-09-21 23:57
   
불판에 막창구우면서 저런 소시지도  같이  구워먹으면 환상임
하린 14-09-22 00:47
   
부어스트면 독일식 소세지 맞죠...
한국식이랑 만드는 방법이 좀 달라요.......

아무튼... 부어스트를 제대로 맛보시려면...
끓는 물에는 가볍게 샤브샤브 될 정도로만 삶으신 다음에...
물기를 쫙 빼시고...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군만두 굽듯이 살짝 한번 다시 구워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헬로가생 14-09-22 01:12
   
Wurst는 구워서 절인양배추인 사워크라우트랑 감자볶음이랑 독일맥주랑...
우주대항해 14-09-22 05:34
   
한국 기업에서 한국인이 한국돼지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해서 만든 정통 독일식 소세지.

으음?
이니 14-09-22 11:56
   
소세지 맛있는게 없어서 안먹는편인데 짜지 않다니 궁금해지네요 한번 먹어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