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한결같은 모습 보여도 바람피는 여자는 바람 핍니다. 우울하다는 건 핑계. 남자 쪽에서 우울하게 만들었으면 여자 쪽에서는 남자한테 잘해준 게 있나 그거 부터 생각하시지. 남자들은 맨날 당신들에게 사랑해주거나 잘해줄 수 없다. 남자쪽도 사람이고 지치니까. 남자가 잘해줄 때- 대신 여자는 몸만 굴린다고 해서 사랑이 아니다. 남자 쪽도 우울함을 느끼는 존재고 똫같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다. 바람 피우는 거에 정당화 시키지 마라 혐오스러우니까
유영철이 자신을 합리화하고 동정심 이끌어 내려고 지어냈던 수기에 보면,
"불우한 환경에 태어나서 새를 잡아 먹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잘못된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식으로 자신은 그릇된 사회에서 수동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자랐을 뿐이라고 하던....
(그런데 그 수기도 가족 이웃 주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개구라로 드러남)
딱 그 수준의 주장...
"여자의 외도는 100% 남자 탓이다" 라는 주장....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 범죄자들 모두가, 사회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으므로, 정상참작되어 훈방되어야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