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 중반에 님정도 받네요.
젊을때 너무 흥청 망청 돈을 써놔서 저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혼xx면 고만고만 잘살아 갈거 같은데 부모님에게 해야될 마지막 효도인 결혼때문에 걱정이네요.
결혼과 동시에 늘어날 입에대한 걱정 맞벌이가 아니면 힘들어질 경제 여건 양가 부모 일일이 챙겨야되고
애가둘정도 되고 성장하며 들어갈 사교육비...
아직도 혼란 스러운데요.. 제가 님처럼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빨리 결혼 할거 같습니다.
나이더먹고 하려고 하면 그부담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