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월성 보다는 서양에선 진짜 개를 사람과 동등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소름 돋게도...

개를 식용하는 인구도 얼마 없고 자주 먹는 사람은 더욱 드물죠.
한국보다 개를 더욱 많이 먹는 나라, 지역도 있는데 왜?
한국이 개식용의 대표주자가 되서 동물애호가들의 집중 포화를 맞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문화상대주의로 계속 논쟁이 일어나면서 이런 사태가 된 것 같습니다.

문화상대주의는 주장해야 하는 논리가 아니라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개념일 뿐입니다.
소수의 공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하는 논거가 아닙니다.
어떤 민족이 코를 뚫는게 문화라면, 인정받고 존중받으면 그만이고
코 뚫는 것을 싫어하는 소수를 대상으로 문화상대주의를 강권할 수는 없죠.
문화라고 해도 그들도 싫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문화에 개입하려 하지 않는다면요.

그냥 븅신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