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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6 00:40
드라마 작가 이야기가 좀 나오는데. 제 생각엔요.
 글쓴이 : tigerpalm
조회 : 230  

성 gender 의 문제가 아니라 시청률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일정 요일 일정 시간대는 어떤 나이층이 주 시청자들이니까 거기에 맞는 작품을 쓰게 하고 고르는 것이다. 가 아닐까요?

가령 토요일, 일요일 심야 시간대 kbs 는 무조건 사극. 이런 식으로. 

그러다 보니 평일 심야는 주로 채널권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 위주로 편성하고, 아무래도 여성들 취향에 맞는게 여성작가들 작품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론 글씨엔 성별이 없다. 글씨가 모인 글도 성별이 무관하다. 그저 시청자가 원하는 작품이 있을 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tiger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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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척결 15-02-16 00:47
   
여성 작가들이라면 경험한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 주관을 말해보면,
여성 작가들중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사회 역할, 여성이라는 한국에서의 신분에 대해 맹신적인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남자에 대한 적개심으로 연결돼 사회 활동에 있어 자신이 앞장서야 한다는 선봉의식이랄까..
여자들을 깨우치고 가르쳐 남자로부터의 해방과 자유를 염원하는 사회 운동가적 기질이 다분하더군요.
모든 이기심과 욕구의 불충족, 불만족 이런 감정적인 요소들이 남자들로 인해 벌어진 일이며
남자들의 권위를 타파하면 자연스럽게 여자의 권위와 욕망이 해소내지 충족된다고 보는 견해더군요.
그 반증인지는 몰라도 방송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남자의 역할은 대부분
여자의 욕망 실현에 있어 보조자나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남자란 여자를 위해 목숨을 받치고,
모든 것을 희생하며 어떠한 난관이 와도 여자를 마지막까지 사랑하고 구원하는 이상적인 존재.. 그런 존재이죠.
없는 권위마저 샅샅이 뒤져 털어내야 할 대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