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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9 23:34
트럼프 당선에 대해 분석한 기사.
 글쓴이 : GOD한민국
조회 : 230  

트럼프 대통령?… 반기는 中, 난감한 日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표정관리 하는 중국
무역 불균형 문제삼긴 하지만 트럼프의 불간섭주의 中에 유리
인권 거론 불편도 덜할 걸로 기대 

- 걱정이 태산인 일본
주일미군 주둔비 부담 커지고 TPP 비준 물건너갈 가능성 
일부 우익은 "헌법 개정 기회"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이웃 중국과 일본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은 한국·일본 등 동맹국과 관계를 재정립하겠다는 트럼프를 은근히 반기는 분위기이다. 반면, 일본 정부와 주류 언론은 트럼프의 부상에 대해 '악몽(惡夢)'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감해하고 있다.

트럼프는 선거 유세 과정에서 중국에 온갖 막말을 했다. 지난달엔 "중국산 제품에 45%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약했고, 이달 초에는 "중국이 더 이상 미국을 성폭행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말까지 했다. 중국이 불공정 무역으로 미국의 등골을 빼먹고 있다는 취지였다.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중, 일 언론 평가 정리 그래픽


중국 내부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일으킬 무역 분쟁보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됐을 때 제기할 인권 문제 등이 더 골치 아프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은 "트럼프의 외교 정책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주창해온 상호 존중, 합작공영의 '새로운 대국관계'와 맞아떨어진다"며 "트럼프가 백악관의 주인이 되는 것을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썼다.

반면, 일본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주일 미군 주둔비를 지금보다 더 내라고 압박할 일이 당장 걱정거리다.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사활을 걸고 추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이 물 건너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와 언론인들이 사석에서 "트럼프는 악몽"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시사잡지 주간문춘은 "트럼프의 일본관은 기본적으로 1980년대 미국 부동산 업계에서 일할 때 형성됐다"고 했다. 일본 경제가 욱일승천하고 미국 경제가 속수무책 밀릴 때, 일본 기업과 부자들이 앞다퉈 미국 부동산을 사들이는 걸 보고 트럼프가 일본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다. 트럼프는 1987년 뉴욕타임스 등 유력지에 '일본의 원유 공급원인 페르시아만의 안전을 위해 미국이 인명(人命)과 돈을 바치고 있다. 왜 일본은 대가를 지불하지 않느냐'는 의견 광고를 낸 적이 있다. 최근에도 "일본은 미국에 자동차 수백만대를 파는데, 도쿄에선 쉐보레를 본 적이 없다"며 미·일 무역 불균형 문제를 제기했다



트럼프 당선으로 중국이 가장 힘들거라

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뽕 확정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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