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소매점과 대규모 마트와 가격 경쟁이 안 된다는건 다들 아실테고요. 담배의 마진율이 낮지만, 일단 소규모 판매상의 경우 가격경쟁이 된다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만한 미끼 상품이 없지요. 가령 담배 한갑 사면서 음료수 값 100원 싼 다른 곳으로 가서 음료수를 사는 경우는 별로 없지요.
담배값이 오르면 남겨먹는 금액이 오른다? 아마 거의 안 오를껄요? 마진율 10%는 수십년 동안 유지 된걸로 아는데요. 담배 600원 시절도 마진율이 10%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