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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9 18:34
유럽빵중에 젤 한국인이 맞는 빵을 만드는 곳이 어디입니까?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1,356  

프랑스가 그럴 것 같긴 한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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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14-09-09 18:37
   
먹어봣어야....ㅠ 일단 영국은 아닌거같음
yarn 14-09-09 18:40
   
빵하면 독일과 프랑스 인거 같습니다..

어디가 더 맛있냐는 개개인의 차이같습니다.
배신자 14-09-09 18:43
   
프랑스 크로와상 같은 것도 많이 먹지만

독일빵도 많이 먹죠.
스트릭랜드 14-09-09 18:45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밑에 아침에 일찍가면 갓구워서 파는 바게트하고 크루아상 죽임
mago 14-09-09 19:44
   
빵이 주식인 나라에서는 몇가지 디저트빵  빼면 단맛이 거의 안나요 외국 사람이 한국빵집 와보면 한국 사람이 외국나가서 쌀에 건포도 넣고 견과류도 넣고 우유 넣고 설탕넣어서 지은 밥을 보는 심경이랑 거의 비슷할겁니다 이것도 그것도 나름대로 맛은 있지만요. 빵종류는 짠맛이 도는빵이 더 많더군요 외국인들 안에 단거 들어간빵을 무척 싫어하더라구요
네이프론 14-09-09 19:49
   
음 제가 생각하기엔 독일빵이 좀더 한국인에게 맞는거 같아요.

프랑스 빵은 버터같은게 많이 들어가서 느끼할 수 있는데
독일 빵은 여러 곡물을 써서 고소하다고 해야하나 재료본연의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때문에 이미지나 건강면에서 독일빵이 더 맞지않나 싶어요.

실질적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빵은 프랑스쪽인것 같지만요.
독일의 호밀빵은 다이어트 할때나..
비만 14-09-09 20:46
   
저는 단맛 없는 담백한 빵이 좋은데 프랑스 바게뜨 맛있습니다.
기분탓인지 아침에 갓 구운 바게뜨 먹으니 신세계가 보이더군요. 반은 기분탓 ㅋㅋ
백패커스인데 파리에서는 바게뜨가 나오더군요. 다른나라는 다 식빵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