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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9 19:54
휴가 날짜는 다가오고 ㅋㅋㅋㅋ 제주도로 스쿠터 여행 가기로 했음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368  

3박4일 정도만 그냥 느긋하게 한바퀴 돌려구요.


이미 2번이나 다녀온 제주도라 이미 둘러볼것은 다 본지라


그냥  해안도로를 달리며 시원한 바닷바람이나 쐬다가 와야겠네요


근데 왜 저번에 갔을땐 제 또래의 좀 나이든 분들은 죄다 차 렌트하고 20대의 어린 친구들만


스쿠터를 타는지 원.... 아무래도 나이가 드니 겁이 많아져서 그런가봅니다 ㅋㅋㅋㅋ

아무래도 다들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들이라 몸을 많이들 사리시는듯

스쿠터가 아무래도 좀 위험하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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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하루 14-09-09 20:07
   
저번에 불만제로인가 보니까 제주도 스쿠터 업체가 스쿠터 눈탱이치고 가격폭리에 조금 더러워진거 기스났다고 수리비 몇만원씩 받고 정비도 불량이어서 사고나서 다친사람 인터뷰도 나오고 총체적으로 아주 문제가 많더군요.

특히 차에 비해서 오토바이는 사고나면 대형사고죠.
정비불량에 수리비 눈탱이쳐서 몇십 백여만원 넘게 청구해서 싸우는 경우도 많고
낭만으로 갔다가 악운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타는게 신상에 좋을듯 하네요.
     
내가갈께 14-09-09 20:10
   
뭐 전에 이용한 업체는 그런거 없었어요. 출발전에 스쿠터 상태 사진 다 찍고
나중에 반납할때 비교하더군요. 게다가  기스 나거나 문제있는곳은 미리 설명해주셨고..
 정 불안하면 하루 만원인가 그정도 주고 보험들면 됩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평 좋은곳을  찾아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전 아무 문제없이 잘 이용했습니다
          
푸르른하루 14-09-09 20:33
   
그러면 다행일수있긴 한데 공중파에 고발프로그램에 크게 나왔었습니다.
유후후하 14-09-09 20:34
   
저도 작년에 3박4일 제주도 자전거여행했는데 너무더울때가서 좀 고생을

제주도가 240km였던가 그래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탓는데

1100고지 한번 타볼라고 제주도 간거라서
     
내가갈께 14-09-09 20:43
   
그쵸..한여름에 자전거여행이면 고생 엄청 하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