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이 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안보더라도 취업 때문에 고민이신 다른 분들께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취업할 때까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300군데 이상 이력서 넣고 또 그만큼 떨어져도보고

했던 사람으로써 가장 중요한 건 긍정적인 생각과 생활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대학졸업 하자마자 다행히도 괜찮은 회사, 좋은 부서에 들어갔었는데 그래서인지 세상을 참

만만하게 봤었습니다. 취업하고 얼마 후 매너리즘에 빠졌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

싫증을 느껴서 대책도 없이 사표를 덜컥 냈죠. 생각과 달리 그 후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수백 군데 원서를 넣어도 면접 한 번 보는 게 힘들 정도였답니다. 그러면서 정말 별의별 생각도 다했죠.

다행히도 친구복이 있어서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받을 수 있었죠. 그 때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한 얘기가 바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넓게 바라보라는 거 였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사장이라면 만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과 힘들어도 웃을 줄 아는 사람 중에서

누굴 뽑겠습니까? 직장생활, 사회생활은 조직생활이고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조직 내에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욕까지도 떨어뜨리겠죠. 그러니 정~~~말로 특출난 사람이 아닌 이상은 긍정적인 사람을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구직기간은 길어지는데 오라는 곳은 없고...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사회와 격리되는 기분도 들겠죠.

정말 짜증나고 지치고 힘들다는 것 알지만 그럴수록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활해야합니다.

불평하고 안좋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힘든 시간만 더 길어지니까요. 억지로라도 웃으며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힘들수록, 부정적일수록 시야가 좁아지고 유연성도 줄어들어서 다른 방법

찾는 게 참 어렵더군요.  그런데 친구들 조언대로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했더니 언제부턴가

목표도 뚜렸해지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게 되더군요. 덕분에 지금은 좋은 결과를 얻었답니다.  

지금의 힘든 이 시간들이 조만간 술안주거리가 될거란 믿음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