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레는 죽을때 소리를 내더군요..
찍~ 소리내며 죽습니다...

돈벌레 좀 착하게 생김..

돈벌레 있으면 바퀴 잡아먹는다 길래 냅두고 거미는 해충 아니라서 걍 살려서 다른 곳으로 보내요.

저도 거미는 원래 안 죽였는데 불 끄고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고 있는데
 손톱만한게 베게 위로 올라와서 깜짝 놀란 후 부터는 또 언제 올라 올지 몰라서 보이는데로 죽이고 있네요.

거미죽이지마세요ㅜㅜ 알고보면 귀여운아이들입니다

바퀴,돈벌레 이런놈들에 비하면 거미는 진짜 애교죠ㅋ
특히 저희 집에 사는 종은 색도 뽀얗게 곱고 작아서 혐오감이 전혀 안 듦
근데 문제는 너무 들이대서... 잘 때 볼이나 팔쪽에 왜이리 기어오는지ㅡ.ㅡ;;ㅋ

전 그냥 잡고 죽이긴 쫌그래서 집밖으로 풀어줌..

돈벌레 그리마요? 그건 너무 혐오스럽게 생겨서 저는 무조건 죽입니다.. 제 몸으로 기어오른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림..

거미는 진짜 사람에게 유익한 곤충임
모기 잡아먹는 능력이 탑급

돈벌레? 어떻게 생겼는지... 집에서 본적이 없어서;;

바퀴돈벌레거미 셋다 가끔씩 집에서보이는데(지네도 종종) 외모평가를 하자면 돈벌레는 징그럽고 바퀴는 혐오스럽고 거미는 무섭습니다.

바퀴는 너무 혐오스러워서 구석에 몰아넣고 눌러죽일일만 남았는데 심호흡을 몇번을 해야했어요 진짜끔찍해서..돈벌레는 해충이아니래서 살려주고싶기는한데 걍 돌아다니게 냅두기엔 너무 안구에해로운지라 그냥죽입니다 그래도 빠르다는점만 빼면 바퀴보다는 훨씬잡기수월해요.눌러잡아도 바삭소리도 안나고.
거미는 쁘띠사이즈면 기여워서 살려주고 큰사이즈면 무서워서 못잡겠더군요...사실 크기가 어느정도를 넘으면 거미만큼 무서운벌레가 없더이다 같은크기라면 제일끔찍하게 생긴건 거미에요 거미는 다리가왕창길어서...몸통이 조금만커도 체감크기가 어마무지하기 때문에 그 소름끼치는 포스가 다른벌레하고는 비교가안되요. 얼마전에 화장실에서 나온거미는 몸통은 엄지손가락만한데 다리길이까지 합쳐보니 앞팔뚝만하더라구요.벌레는 나름잘잡는다고 생각해왔지만 그정도로 큰거미는 진짜 보자마자 전의를상실할만한 비쥬얼이에요 움직이지도않고 가만히 벽에 붙어있을뿐이었는데 도저히 건드리질 못하겠더란...

요즘 시골에서 지내는데 돈벌레가 참 많이 나오더군요.
위협을 느끼면 다리를 끊고 도망가는 습성 때문에 징그러워서 괴롭습니다. 약 뿌리면 다리를 사방에 흩뿌리면서 죽어가요.
거미랑 다르게 살충 스프레이에 굉장히 약해서 약이 묻은 바닥을 지나가기만 해도 죽어버리더군요.

바퀴벌레알 같은거 먹고 사는 익충이라고 하더군요. 돈벌레 있으면 바퀴벌레 안나온다고요. 하지만 징그러워서 살려 둘 수가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