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왠만큼 일본제품 안사는 편입니다.
제 나름대로 판단해볼때. 우리나라 제품과 그외 국가와 일본제품을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사는편이거든요.
일본제품이 좋은건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가성비라던지. 접근성이라던지. 사후관리 여러가지 판단해서.
우리나라 제품과 차이가 없다면 우리나라 제품 사는 편이예요.
그런데 일본제품 사는 사람들보고 욕하진 않습니다.
왜냐구요? 그 사람들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고심해서 선택했을테니까요..
반대로 일본제품을 사는거 가지고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내가 안사면 그만이거든요...
왜냐면 애국심도 우리나라제품에 가격으로 투영이 되었다면. 당연히 우리나라 제품을 사겠지요.
이것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제품을 애용한다고 해서. 가격이 떨어지거나. 그에 대한 우리나라 경제에 큰 혜택을 주던가요?
되려 이런 애국심을 빌미로 외국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팔리거나. 공산품은 되려 비싸잖아요.
특히 일본제품은 이탈리아나 프랑스 독일제품과 다르게...
무작정 감성으로 살수 있는 브랜드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 가격과 성능 내구성등을 더 고려 하는편이죠. 자동차도 그 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