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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1 03:53
한국 SF 영화 유튜브 조회수 40만짜리.
 글쓴이 : 크라운7
조회 : 3,408  

Bloody City : Action & Science - Fiction movie English Sub Full movie


원제: 내츄럴 시티.  
2014, 7월 업로드

현재 조회수 
                 398,229
 LIKE   /     89


2003년작.

http://www.youtube.com/watch?v=Lx8WvLx2haA







마지막을 망친 영화라 아쉽지만...



그나저나  울나라는 왜 이리 SF를 유난히 안만들까요.


요즘 미국영화는 B급 영화라도 SF 영화가 장악. 

나오는 영화 대다수가 또 SF영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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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zxc 14-08-21 03:59
   
성냥팔이 소녀의 저주 때문 아닐까요.ㅎ
     
참치 14-08-21 06:58
   
ㅋㅋㅋ
갈매기z꿈 14-08-21 04:05
   
SF는 특히나 시나리오가 탄탄해야지요. 가상세계이지만 현대와 공감대를 얻는 치밀한 설정도 필요하구요.

근데 그런 시나리오 써봤자 뻔하잖습니까... 만화와 게임조차 제제하는 풍토인데.. 그게 더 고차원적인 영상물인
영화로 제작이 되겠습니까..

여건도 안되고.. 좋은 시나리오도 부족하고...

뭐 만화 안보면 자기가 쿨하고 뭐가 좀 되는줄 아는 정신나간 인간들도 한몫하구요.
     
공원글돌 14-08-21 04:51
   
님의 상상이 현실은 아닙니다.

여건이나 시나리오 문제가 아니닙니다.

그리고 만화안보면 쿨하다? 이건또무슨소립니까

웹툰전성시대에 나올말입니까 일본애니 좋아하시나봐오?

공상과학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지 않는이유는

돈이 되지않아서 인거지 다른게 아닙니다.

상업영화가 무슨말인지아시죠? 돈이 되야 하는영화인겁니다.

외국 돈정말 많이 들인 영화 말고 B급도 우리나라 대작비슷한

돈이 드는게 공상과학입니다. 우리나라현실은 어지간한 작품도

500만 넘기기힘들죠 공상과학영화 그돈뽑기힘들어요

님이라면 하시겠습니까? 한발 잘못딛으면 수백억이 날라가는데?

저예산 (백억단위가 그바닥저예산입니다) 으로 작품의 질을

유지할수있겠어요? 너무 너무 힘든겁니다.

하지만 미래는 있죠 우리나라영화가 지금보다 조금더 해외에서

힘을쓰고 수출많이 되면 수입을 올릴수있는 상황이 나오고

수출까지 염두에 둔 (거의 모든나라가 선호하는 공상과학이라는장르)

영화 공상과학영화가 밀려 나올수도 있겠죠

지금 틀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 보시면 되고 대작이라 말할수있는영화

가 외국에서 어느정도 먹히기 시작하면 공상과학영화 나올껍니다.
크라운7 14-08-21 04:09
   
한국 SF영화는 로봇이 나와도 로봇이랑 사랑을 한다.  짜쟌~
     
햇살조아 14-08-21 04:34
   
로봇이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을 하고

개발한 박사를 살해하는데 가담한다.

그것을 저지하려 로봇을 살린 사람이 배추김치

따귀를 날린다. 그것을 옆에서 본 최초 발견자가

주스를 컵에 흘린다.

갑자기 귀신이 나타나 모두에게 물따귀를 날린다.
가생이잉여 14-08-21 04:15
   
창의적인 시나리오가 있으면 저예산이라도 가능한데.. 진짜 국산 sf보고 싶어요.
또라이몽 14-08-21 05:54
   
걍 시장이 뒷받침이 안되는거임.ㅇㅇ
괜히 sf물은 헐리웃빼놓고는 거의다 전멸하는게 아님.
세계를 상대로 팔아먹는 헐리웃이니 그나마 버티는거.
복분자 14-08-21 06:11
   
드라마하고 영화를 구분 못하는 분들이 계시네....
참치 14-08-21 07:00
   
소재도 약하고, 스토리를 발로 씀...

그리고 SF라고 하면, 고급CG, 세트장에 수천억씩 쏟아부어 만들어야 한다는 병맛같은 개념이 있음.. ㅎㅎ

또, 네츄럴시티 다시보면서 느끼는 건데..

한국 액션영화는 근접샷을 너무 많이잡음... 액션씬 중에 근접샷을 너무 많이잡으면 대체 주인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길이 없음.. ㅎㅎ 싸우는 장면을 보여줘야 하는데 주인공 얼굴밖에 안보임...

오히려 조용한 장면,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필요한 장면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액션에서는 격투경기를 보듯 멀리서 잡아줘야 하는데...

싸움 시작하면 주먹하고 주인공 얼굴만 정신없이 보여주다가 싸움 끝나면, 주변에 쓰러진 적이랑 주인공을 멀리서 찍어줌... ㅎㅎㅎ  그냥 액션에 자신감이 없는 거겠지..
비나루 14-08-21 07:13
   
짧게 몇개 설명드리자면
대중성 없음 ,돈을 못범 , SF작품을 잘 나타낼 감독수 부족 , 기획력 없음 ,
사회적 인식 개망(SF물이 아직 동네 애들 비디오 보던 메카물로 많이 인식됨
심지어 스페이스 판타지의 입문이라 하는 유명한 헐리웃 작품 스타워즈도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갈림
아바타의 흥행요인은 단순히 CG효과지 스토리로 빠는 사람 주위에 아무도 못봄)

이걸로 비슷하게 느낄수잇는게 한국산 온라인게임 현시대 정말 흥한 작품중에 SF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전부다 판타지 판타지...
가생이만세 14-08-21 07:21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잘보겠습니다ㅋ
이니 14-08-21 08:39
   
원래 헐리웃도 sf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는게 많죠
고정팬층도 있고 책이 팔려 흥행이 확인된것도 많고요
울니라 sf소설이라....
상업소설 대중소설은 정말 숨만 쉬는 수준이고
만화는 고사됐다가 겨우 웹툰으로 기지개 켜는중이고
저예산 sf야 몇달전에도 타임슬립같은거 소재로 해서 울나라에도 영화 나온것같은데
별로 흥행 못한듯